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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on] 타거스 버사뷰 아이패드 11-Inch 케이스($15.99/프라임무료)
- Targus VersaVu Apple iPad Pro 11-Inch Signature Series 360-Degree Rotating Tablet Case and Stand.
해뽐에 11인치 올리고, 저는 12.9인치 23달러 억셉터블로 구입했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good과 very good 가격차이가 한 1달러대인데, 요건 억셉터블과 very good 차이가 5달러나 되어 전자를 선택. 요즘 합배할 거리가 많아 같이 받았습니다.
어둠속에서 받았더니 완전한 새것이 와서 잠시 좋아하던 찰나, 자세히보니 마치 택배상자 막 받아서 테이프 칼로 뜯다가 긁은 것처럼 상처가 있긴 하네요. 제가 했나해서 봤더니 그건 아니네요 ㅎㅎ 상자없이 비닐 하나에 왔습니다.
이전에 10.5 프로 쓸 때 UAG를 5만원 줬던지라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타거스 버사뷰 케이스, 공홈도 상당히 비싸던데 품질 좋습니다. 11인치 새것 15.99면 정말 좋은 가격 같네요.
다만, 엄청난 단점은... UAG 쓰면 아이패드 두께가 두배가 되는데, 이건 세,네배는 되는 듯 하네요. 무게도 그만큼 좀 나갑니다.
사실 2.5배 정도 생각했는데 무지 두텁네요.
그래도 전 가로,세로 전환 기능과 깊은 홈으로 좀 견고하게 세워지는 것, 한손으로 드는 밴드라든지. 몇몇 부가적인 부분이 있어서 좋네요. 10.5인치 사용하면서 느낀 제 사용패턴으론 휴대성을 따질 일이 다행히 별로 없어보이는지라. 애플펜슬 넣는 홈이 있는데, 이게 자석과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도 좀 관건일 것 같은데 펜슬이 없어서 확인이 안되네요.
물론, 정작 아이패드도 도착을 안 했다는...
결론, 기존 정품 케이스처럼 얇고 가벼운 것을 선호하는 분께는 비추.
엄청난 튼튼함과 부가적인 기능들을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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