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아이패드2 64gb 3g 버전을 48에 올렷네요.
리퍼가 내년 6월이라, 연락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제가 직장때문에 평일에는 대전 주말에는 서울에서 거래하는데
가장 먼저 연락온 분이 토요일에 서울 직거래를 하자더군요.
펑크 날꺼 같아 못 믿겟다고 하니 명함 교환후 저에게 3만원 선입금 하겟다고 하더라고요,
교환햇더니 제 직장에 대해서도 아는척 하면서 3만원 입금 하더군요,,
보니까 대기업 다니시고 카톡 보니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 딸 남매도 있더군요,,
믿었습니다.
근데 오늘 연락오더니 아이패드 미니 나왔다고 "마음이 흔들린다며"
40만 더주고 43에 거래 가능하냐고 하네요,
아니면 "철회" 하겟다고 하네요.
다른분이 연락온 다른분들중 대전 직거래도 있었는데, 먼저 연락오고 약속잡은거라 그냥 거절했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올려도 48은 받기 힘들꺼 같고,, 3 에누리해서 45에 드리겟다고 햇더니,
몇만원 내리자고 드린말씀이아니라 제시한 금액이 자기 스스로의 설득을 위한거 엿다면서
청약 철회의 의미로 3만원은 가지고 다시 올리라네요,,
아 화나네요,, 또 글올리고, 연락해서 조율하고 귀찮아서 그냥 싸게 팔랍니다,,
뭐 이런 일이야 많겟지만,, 처음 당해봐서 푸념합니다 ㅋ
담부터는 무조건 직거래 위주로 팔아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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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떤 고딩이 한달후에 시험끝나면 용돈받는다고..
그때까지 기다리라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