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11월 전역을 하고 스마트폰에 대해 멋도 모르고 바로 아이폰4을 사서 잘썼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쯤 아이폰 전원버튼이 완전히 맛이 가더군요. 그래도 쓰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서 계속 썼습니다.
(전원 끌려면 1분 기다려야되는게 함정)
그런데 8월부터는 홈버튼 마저 정신이 오락가락 하더니 안눌러질때는 정말 안눌러지더군요.
9월달에 결국 폰을 바꾸기고 결정을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이게 웬일??
갤럭시 3 가 17만원에 판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에 끝났다는 말을 듣고.. 허허 참 .. 내가 원래 운이 없지 하면서 다른 사이트 들을 둘러봤는데 뽐뿌를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아이폰 4 요금에 한달에 77190 이라는 거금을 내고 있었죠.
한참 둘러보는데 아이패를 라는 것이 눈이 띄었습니다.
지름신이 바로 왔죠 ㅎㅎ
그래서 주말동안 고민 한 결과 비싼폰 한개 사는 것 보다 . 전화+카톡용 폰하고 아이패드를 사면 어떨까 하면서 계산기를 두드려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가 서 뽐뿌에 파는 패드 조건 괜찮냐 하고 물어봤는데 그 조건에 살 빠에 올레샵에서 사라고 조언해 주던군요.
(그 당시 저는 뽐뿌는 단지 물건 파는 사이트로만 알고 있었고 포럼 게시판 자체를 몰랐습니다)
올레샵 조건이 에그+뉴패드 wifi16g가 한달에 32867(24개월)이라서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용량 적은건 약간 후회중)
휴대폰은 제일 싼거 사자고 생각하고 둘러봤는데 모토레이저(할원3 위약8)가 한달에 23000원 가량 하더군요.
한달 56000원 가량.. 좋다!! 77190원에 비하면 싼거지 하고 바로 냅따 질렀습니다.
그리고 대학수업에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쓸어 담아 터치펜 자트 프로인가? 그것도 구입하려고 생각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잠을 잘려고 했는데 잠이 잘 안오더군요.
한 3시간동안 패드 만지면서 뒹굴었는데 새벽 2시 를 넘어서 포럼에 봐보니 오늘 애플 발표 한다고 들었습니다.
할것도 없어서 그거 봣는데 뜬금없이 아이패드 4세대가 나오데요..
응??? 패드미니는 계속 듣고 있어서 아 나오는 구나 했는데 4세대가 뜬금없이 나오고 제 패드가 단종되니 어이가 없더군요.
쫌 멘탈이 잃었었지만 한달 동안이라도 수업 시간에 잘 썻고 여가용으로도 잘썻고
무엇보다도 제가 패드를 살때가 애니팡 열풍이 막 불던 시기라
집에 도착하면 부모님께서 맨날 (xx야 아이패드 가온나 애니팡하자)하시면서 애니팡을 하시더군요.
한달동안 부모님 즐겁게 한거랑 수업시간에 잘쓴걸로 만족 하려고 합니다.
생각없이 글 쓰다보니 글 내용도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ㅎㅎ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대충사고책보는게돈아끼는거라고말해주세요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413586.gif?v=20240930)
배아프긴함...
패드 알기전에 포럼이란곳을 알고 조금이라도 싸게 샀었으면 덜 배아플텐데 ㅎㅎ.
이번일을 계기로 애플제품은 나오자마자 사거나 아니면 발표되어서 구 제품 중고 가격급락할때 사야겠다는걸 배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