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하는 예로서 증권사를 기자가 물었네요.
여기 뽐뿌 횐님들 해당..ㅎㅎ
http://mnews.mk.co.kr/mnews_122609.html
[기사내용]
" 최근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 중에`스마트폰을 제 값주고 사면 바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안날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실제로 제 값내고 핸드폰을 바꾸면 바보 취급을 받게 생겼다.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받아 배부른 증권사들이 스마트폰 구입자들에게 퍼주고 있는 이벤트 행사만 보면 충분히 억울할만 하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지원금 이벤트가 투자자가 아닌 일반 스마트폰 구매자들에게 사이에서 악용되고 있다.
시중에서 할부금 99만9000원에 팔리고 있는 갤럭시노트를 구입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하나대투증권에서 갤럭시노트를 신청할 경우 증권사에서 단말기 할부금을 매달 8000원씩 지원해 준다. 보통 24개월 약정으로 구입할 경우 19만2000원을 지원 받게되는 셈.
조건도 어렵지 않다. 매달 1회 이상 거래금액 상관 없이 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단돈 500원짜리 코스닥 주식을 사고 팔아도 8000원을 퍼주는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통이 더 크다.
하나대투증권처럼 스마트폰을 새롭게 신청해도 매달 7500원을 지원해주고 이미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들도 해당 스마트폰에서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깔아 1회만 거래해도 지원금을 지급해 주고 있는 것.
최근에 갤럭시노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중 일부는 하나대투증권에서 휴대폰을 신청하고 8000원을 지원 받은 뒤 신한금융투자에서 추가로 7500원을 지원 받는 방식으로 40만원 가까이 절약하는 꼼수를 쓰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지원 이벤트의 경우 기업간 거래로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매입해와서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주식거래가 MTS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어 이를 선점하기 위해 비용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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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 구매자가 보면 앗!! 이런게 있었네 하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