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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업을 하고 있어서 뷰어용 및 간단한 편집용으로 12.9 프로를 이번에 샀습니다.
폰은 원래 안드쓰고 있고, 패드는 예전 아이패드 1세대 이후로 처음 구입했습니다.
원래 뷰어용으로 서피스북을 썼었고 윈도우라는점 하나 빼곤 전부 단점이라 처분하고 갤탭s7+살까 하다가
그래도 요즘은 otg도 지원하고 여러가지면에서 예전 1세대 아이패드에 비해 제약이 많이 풀렸다고 한 소식도 들었고
액정 색감도 아이패드만한 패드도 없고 사진뷰어용으론 똥망인 16:9가 아닌 패드가 아이패드밖에 없어서 별 고민없이 아이패드로 왔죠.
불만인점
1. 걍 기본인 아이튠즈 동기화를 하니 원본이 아니고 그냥 사이즈를 줄여버리네요?? 처음에 여기서 띵했습니다 ㅠ
2. otg를 쓰니 사진앱엔 안들어가고 따로 내파일로 들어가서 봐야하는군요? 이러면 좋은 사진앱이 있을 이유가...?
- 도큐먼트 앱을 써서 사진앱으로 옮기려고 하니 폴더째론 안옮겨지고 사진파일만 찍어야 옮겨지는군요. 사진만 70기가인데다 날짜별로 폴더가 다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나 안드에 익숙해진 몸이라 불편한거겠지만 환장하겠네요 ㄷㄷㄷ
제가 궁금한건
1. 아이튠즈 동기화로 원본을 바로 떠올순 없는건지...
2. 아님 otg를 이용해서 기본 사진앱으로 폴더 유지한체 바로 사진을 볼수있는 방법은 없는지..
3. 그것도 안되면 2번이 가능할 사진 앱을 대체할 사진뷰어어플이 따로 있을지..
사진 양이 많다보니 드라이브나 클라우드도 왠만하면 안쓰고 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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