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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전예약을 1분컷에 놓치고 이것저것 따지고 재고 하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주문 못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오늘은 이걸 살까 했다가 내일은 저걸 살까 하고 계속 마음만 바뀌고 있네요.
결제하기 전까지는 이러려나 봅니다.
프로 4세대 정리한돈을 포함하여 대충 150~200 정도 내에서 이번 5세대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12.9인치 만 보고 있었는데 사전예약을 놓치고 이제와서 구매하려하니 보통 7월이후에나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라리 11인치쪽을 고려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늦긴 했더군요. 10% 사전예약 할인 혜택이 사라졌거나 품절이더라구요)
여튼 큰화면이 필요할때는 맥북에어 M1 13인치를 쓰고 집에서 누워서 거치해서 쓰거나 간단하게 이동하면서 혹은 모바일게임 할때는
프로5세대 11인치 라는 조합으로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맥북이 가성비는 좋은데 윈도우OS만 쓰던 사람은 적응하기가 불편하고 혼자 쓰는데는 또 금방 적을할지는 몰라도 다른사람과 연계를
생각하면 좀 불편하다 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또 11인치는 이번에 디스플레이가 기존의 4세대와 디스플레이가 같아서 좀 메리트가 떨어지는감이 없지 않아 있고 추후에 11인치 모델도
미니LED 버전이 나오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맥북에어m1 13인치는 중고나 미개봉으로 구매하면 95~110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고
프로5세대 11인치는 공홈 교육할인 기준 128g 셀룰러버전으로 하면 117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한것 같더군요.
(신학기 이벤트중이 아니라 교육할인 인증을 안해도 통과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가격을 교육할인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아니면 일단은 맥북에어만 구매하고 4세대를 정리하고 전에쓰던 아이패드6세대와 파이어hd10을 쓰고 있는데 이걸로 대충 버티다가
프로5세대도 중고로 나오면 그걸 구매를 할까요? 11인치 모델은 단순변심으로 중고매물이 나름 빠르게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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