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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참 갖고 싶다가도 팔고 싶고 그런..
구뉴패드-아이패드 미니 1세대 - 아이패드 5세대(?) - 프로 2세대 10.5 - 프로 3세대 12.9 - 아이패드미니5 - 프로 4세대 11인치
가장 많이 비교하시는 12.9인치와 11인치를 비교 경험해본 개인 후기는,
우선 12.9인치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제보니 그냥 프로버전의 아이패드가 만족도가 좋은 듯 합니다. 만족도는 높긴했는데 부피가 커서.. 이게 쉽사리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1년 가까이 잘 가지고만 있었습니다.. 쓰는용도는 어디 거치해서 써야지 침대에서 들고 있기 힘들고, 쇼파에서 들고 있는 것도 좀 힘듭니다. 결국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는 용도가 젤 많게 되는데.. 굳이 그렇게 되면 컴터하게 되서 그냥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12.9 처분하고 휴대성 좋다는 미니5 구매하고는 하루만에 되팔았습니다...
폼팩터가 미니1과 크게 다를것 없는게 실망이었고, 휴대성은 참 좋은것 같았으나 거의 자차로만 이동하기도 하고 스피커와 액정은 정말 넘사벽이라 구식 느낌이 물씬 나는 미니5는 생각보다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받아보니 결국엔, 11인치가 뭔가 정착지 같습니다 침대에서 쓰기도 좋고, 그냥 들고다니기도 적당하고, 손목에 무리 안가고
첨으로 lte버전으로 사봤는데 앞으로 안팔고 쭉 잘 써보겠습니다~!
베러콜사울 시즌5까지 보고 예전에 본 브레이킹배드 첨부터 다시 달리고 있는데 재밌네요 ㅎㅎ
위메프에서 사신 분들 모두 양품 받으시길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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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 지금 3세대 12.9 4세대 11 둘다 가지고 있는데
책상위에서 쓰기에는 12.9가 좋지만 필기용 아니면 놋북이 나은거 같고
11은 누워서 쓰는거 가능해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