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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음슴체!!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아이패드 프로 2세대(10.5/셀룰러)를 받자마자 확인해보니
혹시나했던 화이트 스팟이 나름 크게 2군대 발견되었음
중고구매할때는 별다른 공지가 없어 판매자한테 여쭤보니 워낙 사용을 안해서 몰랏다고 하며,
구매일 확인해보니 17년9월 구매로 1년 이상 지난걸로 확인되엇음
대충 검색해보니 애플의 바뀐정책(4월전?까지는 화이트스팟이 구매후 2년까지 보장 -> 현재는 1년)에 의해
좌절하고 판매자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죄송하다며 환불 or 일부 배상한다길래
그냥 귀찮고 크게 눈에 안띄어 일부 금액을 돌려받고 그냥 쓰기로 함
별탈없이 잘쓰고 있다가 오늘 어느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글을 스쳐보다가
1년 지났는데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리퍼받았다는 글을 봄
오늘 종일 집에서 뒹굴다가 저녁먹고 속이 더부룩하여 마실나갈겸 한번 가볼까하고
집에서 가로수길까지 소요시간 찍어보니, 차도안밀리고해서 차량으로 15분으로 뜸!
바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주차하기가 힘들다는 글과 추천 주차장을 검색하여 고고싱
딱 예약시간에 맞춰서 도착! 애플스토어는 첨가봤는데 먼가? 삼*스토어와는 다른분위기(좋은쪽으로)
(앱등이는 아님 겔럭시s10 5g 쓰고있음, 아 5g쓰다보니 삼*이든 이동통신사인 s*t 둘중에 하나를 겁나 까고싶음 ㅡㅡ;)
각설하고 대충 창구 비스므리한데를 어리버리하게 찾아보다가 없어 애플티를 입은 직원에게 예약했다고 확인해달라카니
매장 내 테이블에 착석시키며 이 자리에서 기다리시면 담당자 알려준다고함
번호표 뽑고 대기할줄알았는데 먼가 신선함 - 테이블에 착석하여 있으니, 그냥 뭐 대학 왁자지껄 토론실에 있는 분위기?
여튼 기다리는데 앞에서 애플 어플 사용강좌 비스므리한것을 하는데 인상깊게 잘 봤음
(garage band? 디제잉어플같은데 잼있엇음 각자만든 비트? 음악?을 서로 듣기도하고)
한 5분쯤 뒤에 담당자가와서 아이패드 정보등 이것저것 확인하더니
"보증기간 1년이 지난관계로 최근에 소보법? 애플정책? 여튼 정책이 바뀌어 안되지만!!
고객님 기기는 전산상에 등록이 안되어??(등록한지 1년이 안된건지, 검색이 안된건지 그건 잘모르겠음) 리퍼 가능합니다"
하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예 감사합니다; 로 답하고, 지금 재고가 없으니 2-3일뒤에 죄송하지만 다시오시라고함
낼름 '냅 감사합니다' 하고 기쁜맘으로 돌아왔습니다...
뻘글이 많아서 요약하자면
1. 구매후 1년지나도 전산상등등의 오류로 인하여 케바케로 리퍼가능함!!
- as기간 지난 분 중에 화이트스팟이 보기싫은사람은 큰 기대 없이 가보면 좋은일이 생길수도? 있을듯
2. 팁으론 애플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가면 거의 대기없이 할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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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 제품은 안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