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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9월 28일 유플에 아이패드프로 12.9 256G 신청하고 오후 5시경 해피콜 받았었구요.
9월 30일 아이패드는 없이 택배로 유심만 왔었습니다.(지난번에 글을 적었었죠)
추석연휴지나고
10월 10일 전화해보니 우체국 '배송중'이라고 뜬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받아보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10월 11일 전화와서는 개통일부터 10월 10일까지의 사용요금은 조정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품을 받지도 않았는데 요금을 내는 건 말이 안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배송중인건 맞느냐?라고 되물었더니 '배송중'이라고 뜬답니다.
제품이 양품이 아닐경우 교환을 요청하려면 14일 이내가 맞느냐고 물으니 확인후 전화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이후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10월 12일 방금 전화왔습니다. 개통센터에 이건에 대한 문의를 남겼는데 아직까지 답변이 없어서 미리 전화드린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체국택배로 배송된다는 카톡을 받았다고 얘길 했더니 그럼 어제까지의 요금을 조정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개통일은 언제인건지 물으니 9월 29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품 수령후 양품이 아닐경우 교환이나 철회는 제품수령일부터 14일인건지 다시 물었습니다. 또 전화주겠다고 하더니 곧바로 전화왔습니다. 개통일 기준으로 10일 이내므로 양품이 아닐 경우 애플에 가서 교환해야 된다고 합니다. 개통일 기준이면 오늘이 14일째인 겁니다. 아직 받아보지도 못했느데 말이죠.(연휴가 길긴 길었네요)
그래서 개통철회 해달라고 했더니 우체국에 전화걸어서 '수취거부'만 해달라고 하네요. 나머지는 유플에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기존에 받은 유심도 회수하도록 하겠답니다. ㅡ.ㅡ;
10.5에 이어서 큰 맘 먹고 12.9 지른 거였는데 어이없네요.
이참에 애플스토어 한국점 개설할 때 쯤 다시 고려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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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