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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눈팅만하다 글쓰개 될줄이야 몰랐네요.. 모 구매대행사이트에서 보테가 가방을 구매했는데요 오래걸릴줄 알았지만 한달 넘게 걸릴줄이야 몰랐는데 그려려니하고 기다렸는데 받고보니 가죽불량, 더 심한건 지퍼 박음질 한쪽이 저모양 이고 지퍼도 뻑뻑거려서 잘 여닫히지도 않아 그냥바로 재포장하고 환불 요청했는데요.. 업체 설명이 가관이네요.. 가죽불량은 헤짐이 아니라 제조상에 뭍은 본드라 자기네들이 지워서 없어졌다. 누가 비싼 가방을 삿는데 본드가 뭍었다고 닦고 쓸까요... 자크 박음질은 장인이 수제로 만들다 보니 저정도의 오차는 있을수 있으므로 두가지 모두 하자가 아니므로 환불이 안된다. 환불을 원하는 경우 관세+배송료를 포함한 16만원의 비용이 발생되지만 절반씩 부담해서 8만원을 부담하면 환불 처릴 해주겠다하네요.. 다음날 사이트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판매자님께서 반반 부담도 선처를 드리는거라고 원만히 합의를 보라고 하네요... 완전 갑을이 바껴버렸습니다.. 고객센터에서 판매자랑 통화 하더니 2만원 깍아 6만원에 환불처리를 해주겠다는데 어떡할래? 소보원이나 이런데 신고하면 판매자는 그거마져 안해줄거라고 거의 협박식으로 말을하네욬ㅋㅋ 이게 맞나요...? 1-20만원 아껴보겠다고 저렴한 구매대행 통해서 와이프 선물 구매했더니 수업료 제대로 치루네요... 더러워서 앞으로 구매대행 쳐다보지도 않으려구요.. 이판매자는 판매내역보니 그대로 또 국내배송으로 하고 재판매 하겠더라구요.. 이런경우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돈을 떠나서 너무 괘씸해서 하소연해봅니다 ㅜㅜㅜ 동대문 노란천막에서 사도 이정도 퀄리티 아닐텐데 말이죠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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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렇게 어물쩡 귀찮으니깐 넘어가면서 파는듯
상태가 매우 구린데요
동대문 품질이네요
해당사이트 고객센터는 전화나 그런거안되나요?
고객센터도 한통속이네요...
판매자가 선처해서 반반부담으로 한거 같으니 원만한 협의를 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