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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오랜만에 주총참석해봤네요.
10시 시작인데 9시반쯤 왔을때 몇분 없더니 시간되어가니 많이들 오네요.
근데 보통 중소기업도 좌석많던데 여긴 주주석이 42석뿐... 나중에 들어온 분들 항의하다 뒤에서 서서 보는 중이네요. 어이구야!
저도 가족껀 전자투표하고 제껀 주총보면서 의결권행사하려고 와봤어요.
유사주식회사의 민낯이죠.
한날 한시에 주주총회 몰아서 하고
주총에 참석한 주주를 무슨 판촉사원 취급하고
용역들 데려다가 바리게이트 세우고
항의하면 상품권 주고
깜깜이 주총에. 등등등
아니 이럴거면 상장을 하지 말라고,
주주취급 똥으로 할거면 공개매수해서
자진상폐하고 지맘대로 회사 굴리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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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족껀 전자투표하고 제껀 주총보면서 의결권행사하려고 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