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정국이 투표를 끝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올라왔네요.

미국 대선은 민주주의 국가답지 않게, 간접선거의 형식을 띄고있는데,

땅덩어리가 워낙 넓은 데다가, 50개의 주마다 인구 격차가 너무 편차가 심해서

각지역마다 선거인단을 두고, 직접선거로 이긴주의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구조인데,

쉽게말하면, 각주마다 2명씩의 상원을 두고, 인구비례해서 하원을 두는데,

이 하원의 수만큼 선거인단을 둬서, 각주의 투표결과에 따라, 그 주의 선거인단의

모두 독식하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남의 나라 선거를 자세하게 알필요는 없고,

우리증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과거의 미국대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지표

-오늘의 주요 뉴스이슈

바이든이 이길것이라는 장중 뉴스에

미국시장은 급등을 했습니다.

누가 이기던 확실하게 결판이 나면, 미국에는 호재인데,

사실 미국이 오른 이유는,

올라갈 자리기 때문이죠.

올라갈 자리에서 핑계거리로 더 많이 쳐 올렸을뿐.

-과거 미국대선의 우리나라증시 영향

2000년 대선의 경우, 한달가량 결과가 지연되면서,

나스닥이 대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때 우리나라 증시도 12%가량 폭락을 했습니다.

2016년의 대선의 경우,

힐러리가 압승할것이라는 예상에 우리증시는 오전 11시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에 트럼프의 우세가 점쳐지면서, 증시는 폭락을 시작,

12시정도에는 3%가까운 폭락을 보였고, 그 폭락세가 장마감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따라서, 통상의 선거의 경우 우리시간 11시면 윤곽이 드러나고,

오후1시정도면 거의 확정이 되는 수순인데,

이번선거는 코로나로인해 우편투표도 있기때문에, 혼란스러운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장중에 급등락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증시는 급등을 했으나,

꼬리를 달면서 약간의 여지를 남겨뒀네요.

오늘 증시는 둘중 한명이 확실하게 당선이 되지 않는한은,

혼란스러울수있습니다.

일단 야선은 미국상승에 힘입어 2포 가량 상승마감.

어제 마감때 313.8까지 갈수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부근까지 상승마감이네요.

내심 미국증시가 막판 급락을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는데,

그런 혼란은 없었네요.

위클리 만기를 하루 앞두고,

미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급락이후,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맞이하고있습니다.

310의 저항을 가뿐하게 돌파하고, 중요한 저항선도 살짝 돌파한후에 마감이네요.

오늘은 위 챠트의 파란색 박스권이 아주 중요한 저항선이 될것인데,

313.8이 오늘의 중요한 저항선 or 지지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위로 가는것은, 일단 오버슈팅이라서, 장중이라도 돌파하면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있거나, 돌파하지 못할것으로 보이는데,

따라서, 우리나라 시초가가 굉장히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뉴스에 의하면 바이든의 승리가 89%, 트럼프의 승리가 11%라는

공신력있는 기관의 발표를 믿는다면,

1. 아주 우월하게 투표에서 압승할경우 - 증시의 안정.

2. 근소한차로 앞서나갈경우 - 증시의 혼란.

이렇게 두가지의 시나리오가 가능한데,

우리증시는, 313.8을 기준으로 돌파시에는 315.3까지 급등세를 보일 가능성과

돌파이후라도, 대선결과가 혼란스러울 경우, 장중 310까지 급락 가능성

모두를 예상을 할수있는데,

선거 결과보다는,

어느쪽이 개인들을 big 엿을 먹일수있는지가 관건인데,

메이져 입장에서는, 누가되던 관계가 없고,

지금은 언론플레이를 이용해서, 자기들 포지션에 유리하게 기사를 적을뿐이라서,

오늘까지는 상방이 유리하니, 상방에 유리한 기사만 계속 내는것이라고 보면되는데,

트럼프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할경우, 각종 비리혐의로 감옥에 가야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서, 절대로 쉽게 승복할 가능성은 없는것이 현실이라서,

지더라도, 대법원까지 상고하면서 대통령직을 놓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분명히 시장은 상승보다는 하방쪽에 더 무게를 실고 있으니,

이정도의 급등이후, 폭락이 나온다면,

옵션에서는 완벽할만큼 상하방을 다 발라먹는

메이져가 가장 좋아할 모양세를 보이기 때문에,

정 모르겠으면, 이슈가 있을때는 저처럼 관망을 하던가,

기왕 도박을 하자면, 내일까지 하방이 한번 나오길 바래봅니다. (개인적 소설임)

시황은 시황일뿐,

개인적인 생각이 반드시 주식시장에 투영되지 않습니다만,

메이져가 어떻게하면 개인들 엿먹일수있을까 고민하는것처럼,

저또한 어떻게되면 내가 제일 편하게 많이 수익을 날까 시나리오를 짜보는것이니,

투자는 절대적으로 스스로가 결정하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이뤄어져야,

실패하더라도 미련이 없을수있다는것을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