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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코스피 를 연일 매도하고
미국장 지분을 늘려가는 가운데
국민연금에서 하는 말은 엑시트 + 한번에 던지면 시장에서 혼란이 온다 라고 늘 핑계를 댑니다.
그리고 그행위를 보는 주주분들은 두가지죠 .
1. 잘하고있다 + 수익률도좋다 + 나중에 연금을 줄려면 어쩔수없다
2. 잘하긴하는데.. 왜 판돈으로 이상한 주식들을 사모으는것인가 .. + 내 껀 좋은주식인데.. 뭔 피크아웃이여 ..
뭐 이런 반응 들
현재 포스코의 대주주는 국민연금입니다.
이사회 에서 물적분할or 인적분할을 합의한후에 주총이 열리면 결국 국민연금 의 승인이 필요한거죠
포스코에서 태초적으로 분할을 하계 된 계기는
이번 10월 열린 IR에서 주주가치 재고 + 산업이 좋은데도 주가는 폭망 *현 컨센 영익 10조 현주가 27조 PER2.7 PBR 0.5
자사주매입 및 소각은 이사회에서 불가능하다 했기에
일어난게 분할입니다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서
현재 뭐 유투브 자칭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삼프로 같은곳 나와서 한다는소리가
인적분할이 주주가치 재고는 맞지만 물적분할후에 IPO 안시키면 그것도 주주가지 재고다 이딴 헛소리 하는데.. 뭐 존리급이라보고
저런 말이 많이나온다는거 자체가 "주주가치" 가 아닌 그냥 회사를 위한 일인거같고 .
여하튼 물적분할 시에 국민연금이 "승인" 을한다면 당연히 포스코 가치는 폭망이 되는것인데 늘 항상 말햇던 "미래의 국민에게 연금을 주기위해" 라는 말을 지키려면 당연히 거절 해야하고
"국민" 이 아닌 "기업" 을위해 운영시에는 승인이 되어지겟죠
국민연금이 그동안 햇던말 지킬지 안지킬지도 궁금하고
진짜 물적분할 하면 그냥 던지고 한국 주식은 안하는게 답인듯
그리고 물적분할 하는순간 지들이 누누히 말햇던 배당성향 30% 그딴건 없다고 봐야할듯
기사찾아보면 년에 주주 친화 정책한답시고 자사주 소각하는 회사가 10개도안되고 인적분할 하는 회사가 10개도안되는데
얼어죽을 무상감자에 유상증자만 하는 신기한 주식장 이 되는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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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얼마전에 인적분할했는데, 분할전하고비교해서 총가치가 줄었습니다. 앞으로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현재는 인적분할했어도 주주는 손해인상황이네요.
그건 다릅니다
SKT는 지주사전환을 위해 임의적으로 한거에요
그리고 SKT같은게 특이케이스에요
대다수는 인적분할후에 홀딩스/주회사 로 나누면서 주가 는 홀딩스는 박살나고 *지주사라서
주회사는 돈버는 주체기때문에 폭등합니다
에코프로 시리즈나 FnF가 그 예에 해당하고
SK는 심지어 인적분할을 해도 지주사죠
SKT는 통신 및 이것저것 회사 가지고잇고
SK스퀘어도 11번가 등등해서 지분으로 수익올리는
말그대로 신기한 예 입니다
또한 시장이 폭망해서 내려간거지 첫날은 아예 스퀘어가 30프로넘게 올랏고 SKT해봐야 10프로떨어졋을걸요?
+좀더하자면
물적분할후에는 그냥 개박살입니다
LG 화학 물적분할발표후 시총 15조증발 * 30%하락
SK 이노 물전분할발표휴 시총 7조증발 *40%하락
물적분할은 그냥 테러에요
다만 인적분할도 반드시 주주한테 좋게 흘러만 가는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Skt 기존주주였던 사람들(저포함) 지금 어쨋든 분할뒤에 손실중입니다. 상장첫날 스퀘어가 잠깐 30%오르면 뭐합니까 종가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리막길 가고 있는걸요. 텔레콤은 상장시초가부터 분할가밑이이었고 회복될지 여부도 불투명이고..
@논다김 주주친화정책으로 물적분할을 한다는 회사가
자회사 상장을 안시킨다?
믿을수가없는 말이죠ㅎ
고양이가 눈앞에있는 생선을 안먹는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