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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는 지옥같은 주식시장을 보낸것 같습니다.
사실상 3월말부터 계속 주의하자고 유튜브에서 이야기를 드렸는데,
미국은 너무나 강했고,
후속타로 우리나라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주들이
지나치게 강세였기때문에
내 예상이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그때 조금씩만 내렸으면
별 문제가 아니었을텐데,
끝내 하락의 모습이 아닌 상승의 모습을 보이다가
몇일 사이에 종합주가가 2800을 찍자마자
2600을 장중에 크게 붕괴시키고,
급기야 금요일은 장중에 금융위기급 폭락이 장중에 나왔으나
다행히 개인매수세에 힘입어서, 하락폭의 일부를 반등시키고 마감이 되었네요.
제일 아쉬운점은 삼성전자가 85000원까지 치 솟다가
다시 75000원부근까지 밀려 버린게 아닐까.
그러던 말던,
내일 또 시장을 열리게 될테고,
현물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내일은 월요일 위클리옵션 만기라서, 또 위아래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상 현물투자를 하시는 분조차도
파생시장을 모르고는, 주식의 방향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파생시장이 전체 주식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2%넘는 추가 폭락.
다우는 강보합 마감.
나스닥 하락 이유는
엔비디아 10% 폭락.
테슬라 2% 추가 하락. 6일째 하락중.
미국주식시장의 일봉과 주봉을 보면,
일봉상으로 연속으로 급락을 하면서
아주 무서운 하락인듯 보인다.
하지만, 주봉챠트를 보면,
지수가 따따블이 나도록 쳐 올려놓고,
이제 4%정도 내린셈. 쥐콩만하게 내렸음.
이걸 또 저점매수기회라면서
매수해주는 호구 서학개미들이 또 그렇게 많다는~
유가를 주면 주가의 흐름을 좀더 정확하게 예측 가능하다.
유가가 100달러이상 가지 않는한은,
일시적인 반등으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보면 된다.
지금은 83달러 대.
중동 문제가 좀 심각하긴 하지만,
유가의 흐름으로 봐서는,
러시아- 우크라 전쟁처럼 마초냄새나는 전면전이 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는듯.
소녀 다툼정도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를 보면,
85000원에 단번에 거의 1만원 가까이 빠져서 다시 77000원대 마감.
그렇지만,
액면분할하기전에 270만원 육박했던 주가(당시 사상최고가)가
액면분할후 51000원대에 상장한것을 감안하면,
지금 삼성전자 주가는 액분전 450만원이상하는것으로 볼수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박스피에서 놀던 삼성전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액분이후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대주주들은 돈방석에 오른 상태.
상대적으로 싸 보일뿐이지,
실제 삼성전자는 정말 비싸다.
다만, 외인의 매수를 보면 알겠지만,
작년 실적이 적자가 나면서 급락한뒤,
올해 실적이 상당히 다시 크게 회복하고있고,
내년에도 좋을 가능성이 높아서
외인들이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크게 매수하고 있는것을 알수있음.
따라서, 외인들이 보유분을 크게 수익청산하지 않는한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할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네요.
이 말은 반대로 외인들이 삼전을 대량으로 팔기 시작하면,
우리증시는 추가적인 대폭락이 나올수도있다는점이니 장중에 잘 관찰해야될듯.
금요일 야간장은
상승 9 하락 1정도 수준일정도로,
상승세가 강했는데,
결국 종가는 하락 마감해버림.
따라서, 막판에 콜이 또다시 급락을 하고,
풋은 오르지도 못함.
문제는, 이런 큰 양매도장이 나왔음에도,
양합이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수준임.
하여든 4월은 초부터 어려웠고, 중순은 더 어려웠으니,
월말은 진짜 어려울수 있다고 보고 조심하는게 최선인듯.
내일 아침은 얼마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올릴맘이 없으나 있느냐를 알수가 있음.
결국 출발이 상승하던 하락하던 보합까지는 다시 올것인데,
금요일같은 폭락이 장중에 또 나온다면, 솔직히 매매안하는게 최선일수도있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353.15를 기준가로
위로 출발하면 354.15가 작은 저항, 최대 355.5까지 반등할 자리가 충분히 있음.
이때 고점은 355.5로 보이고, 잠깐 오브 슈팅으로 356을 볼수도있음.
어쨎던 이 자리가 오면 풋이 또 최저점이 올것으로 보입니다.
353.15 아래서 출발을 하면,
352.2가 중요한 지지선이고, 이걸 깨면 350은 무조건 보게 되어있습니다.
최대 346.55까지 열어 놓고 봐야됩니다. ( 종가 대비 8~9포 하락)
어디로 움직이던
크게 움직이고,
빨리 움직이고,
많이 움직이기때문에.
1~2포 정도는 몇분만에 올랐다 내렸다 할 가능성이 높은 만기 변동성이 큰 날일거라,
양합을 감안하면 1포당 30%정도씩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대박을 내기 힘든 고프리장이라서
욕심 내지 말고, 짧게 짧게 잘 대응하면서
어차피 30년을 매매한다면, 그중 하루일뿐이니까
쓸데없이 목숨 걸고 매매하지 마시길.
내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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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