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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교라는 주제로 글을 주말에 써볼려고 했으나..
아시다시피 요즘 주말 날씨가 좋아 1박2일로 여행을 갔다오고나니.. 여력이 많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본 주제에 대한 저의 사설은 다음에 소개하는 걸로 하고...
글로벌 시장 비교의 본주제로 글을 써봅니다.
어차피 저에게는 바쁜 시간은 저번 만기로 끝이었고.. 지금은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으므로 사실 HTS를 열어볼 필요도 없으므로
장중에도 시간은 많이 남으니 부담은 없네요.
다만 여기에 표시되는 차트들은 주말에 쓸 것을 대비하여 금요일자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는 것이므로..
현재의 흐름과는 차이가 있음을 고려해주세요.
<이머징 마켓 ETF 와 코스피와의 합성차트>
본 차트는 이머징 마켓 ETF 와 코스피와의 합성차트입니다.
저번주에 상방으로의 근거로서 이미 소개한 차트이고.. 본 그림은 2주전 금요일 즉 9월 8일자 기준으로 작성된 그림입니다.
증포의 몇몇분들은 미국증시와 커플링에 대해 의견을 주셨고.. 그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을 제시하였지만..
저의 통계적인 관점으로는.. 우리증시는 흐름만 참고 할 뿐이지 선진시장의 증시와는 전혀무관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특히 우리시장이 이머징내에서 탑픽 국가이긴 하나.. 이머징 포트폴리오에 소속 되어 있으므로.. 커플링을 하더라도 이머징과의 연관성이 가깝지 선진시장과의
연관성는 이머징보다 떨어지지요.
위의 차트에서 처럼.. 김정은의 핵실험 악재는 지수를 쌍바닥까지 내렸지만.. 이머징은 흔들림이 없는 흐름을 보여줬고..
이것은 국내증시와 이머징과의 큰 갭을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어차피 이머징과 흐름을 연동할 뿐이지 커플링하는 시간은 짧고 디커플링의 시간은 긴 것은 사실이나.. 엇박자의 큰갭(큰 이격)이 벌어지는 추세가 되면.. 결국 이 갭을 수렴하려고 할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다만...
이 갭의 수렴이 이머징이 우리지수를 따라오느냐 (코스피가 선행했다는 말)
아니면.. 코스피가 다시 이머징을 좇아가느냐?
이 두가지로 귀결이 되지요...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코스피가 내려올 때 이머징은 오히려 올라간 포인트.
즉.. 결정적으로 갭이 벌어진 이유가.. 정은이 핵실험으로 인한 비선형적은 쇼크 였으므로...
비선형적인 악재가 완화되거나 수습이 된다면.. 빠르게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도 됩니다.
<코스피 이머징 합성 차트 주봉>
본 차트는 코스피와 이머징 지수를 서로 가감하여 나누어서 표시되는 퓨전차트입니다.
이 차트의 특성은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국내증시가 이머징보다 많이 오르면..상승을 하고..
반대로 국내증시가 이머징 보다 적게오르면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하락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적으로 적게 하락하면 상승을 하고 많이 하락하면 하락을 합니다..
즉. 얼마나 커플링, 디커플링이 되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차트이죠.
1번 오버퍼폼은... 국내증시가 이머징보다 오버퍼폼한 장세..
이 장세는 2016년도 1월까지 오릅니다.
물론 우리증시는 실제로는 별로 오른게 아니었지요...
즉, 우리증시가 오른게 아니라.. 그만큼 이머징 증시가 안좋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다가 2016년도 1월 이후 부터 큰 흐름으로는 우리증시가 언더퍼폼을 합니다...
우리증시도 그 이후 대형주 부터 바닥을 다지고 슬금슬금 오르는 추세를 만들었지만..
이머징이 바닥을 다지고 우리증시보다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뭐.. 어렵게 생각안해도 됩니다..
브라질을 보더라도.. 2016 이전에 모라토리엄이 오네 마네로.. 한참 시끄러웠지요...
아마 그때 채권투자를 하신 분이나 외환투자를 하신 분들은 지금... 대박을 맞고 있는 것이지요...
어쨌거나.. 흐름은 이머징 증시가 우리증시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2016년 1월 부터의 큰 분기가 된 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
바로 미국의 금리인상이죠. (금융장세의 끝을 말해줍니다.)
물론 흐름이 이런거고... 더 상세히 봐야할 포인트는...
위의 물결치는 모습이죠.
이머징이든 우리증시든.. 빠르게 증시가 올라가지만.. 한번씩 조정이나 흔들림을 주고 올라가므로..
위의 차트도 물결을 보여줍니다...
위의 물결의 패턴도 자세히 보면.. 하나의 작은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데...
언더퍼폼 --> 커플링 --> 오버퍼폼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데.. 시간적인 측면도 오차가 있으나 일정한 편입니다..
먼저 물결에서 언더퍼폼 되는 봉을 카운트 하면.. 대충 9주 정도를 보여줍니다..
대략 9주라면..두달하고 열흘정도로 보면 되겠지요...
이 패턴이 두번째 진행되었으면..
세번째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지지요...
그러므로... 우리증시도.. 고점이 7월 24일 부터 진행했으므로.. 시간적인 측면을 계산하면..
이번주 주봉부터는 커플링에 들어간다고 계산이 됩니다.
그러나.. 이 차트는 커플링 과 디커플링을 확인하는 차트이므로..
이번주 부터 커플링을 하려면.. 이미 2주전부터 디커플링으로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여줘야 커플링이 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만기가 되기 전주부터..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이머징 지수 주봉차트>
그리고. 야간장에 다우지수가 어떻든.. 간에.. 이머징지수가 견고함을 보여주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결국은.. 우리증시가 이머징 지수를 좇아갈 가능성이 큰 부분이겟지요..
<이머징 코스피 합성차트 >
저번주 주봉차트이며.. 코스피가 열심히 이머징을 쫓아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순서대로 코스피와 달러화, 코스피와 유로화, 코스피와 다우지수를 가감하여 표시한 차트입니다.
달러화는 하락세에 코스피는 디커플링의 극대화로 곧 고점을 뚫고 올라가려는 추세.
그리고 유로화의 흔들림과 코스피의 흔들림은 일치하여 커플링을 보여줬지만.. 지금 디커플링 상승추세로 가는 그림이고..
마지막 다우지수와 코스피가 커플링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흐름은 저번주에도 썼었지만.. 매우 좋은 편입니다.
 <코스피와 이더리움 합성비교차트>
가상화폐와의 코스피와는 비교는 위의 차트와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비교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은 동아시아의 절대적인 거래량을 가지고 있으나.. 이더리움은 우리나라가 절대적인 거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빗썸이 세계 최대 거래소가 된 것은 다름이 아닌 이더리움의 거래량 때문이죠.)
첫 하락이 진행된 지점부터 코스피와 이더리움의 관계는 완벽히 역동조화의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같은 흐름이 단순한 우연의 산물로는 보지 않구요...
가상화폐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미 "21세기 튤립"이라는 게시물에서 밝혔었고..
가을에 있을 당대회에 연임을 위한 시진핑의 압박은 한때는 약이 되는 흐름이나 어느시점에서는
독이 되는 단계가 올 것인데... 현재로는 그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사실 지금시기에 물려있는 개투들도 상당하므로 가상화폐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서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폭발한 유동성은 이동을 할 뿐이지 단번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증시의 측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므로
이 흐름에서는 지수는 계속 상방으로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선물 박스권의 만기선 분포>
현재의 흐름을 박스권이라고 본다면
아래와 같은 흐름이 됩니다.
박스권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중심선이죠.. 그리고 이 중심선은 금요일 오후장에 강하게 뚫어내었으므로..
상방으로의 흐름을 강화시켜주는 흐름이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역시 각 포인트가 되는 만기선입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현재로는 4개로 분할되어 있는 그림이고..
지금은 7월 옵션만기가 자석처럼 작용해서 당기는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금요일자 그림이므로 현재와는 차이가 있고...
금일장에 단번에 318.6 위로 당겼으므로.. 만기안에 박스권의 상단으로 가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죠.
<선물 써클 트렌드>
문제는 상방으로 가더라도 어떻게 가느냐이죠..
A , B 의 서클트렌드는 서로 복제된 트렌드입니다.
그리고 선물의 종가가 B 선의 외각라인을 타고 올라가는 흐름이었죠..
금일 부터는 B선의 트렌드의 45도 각까지 올라오므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흐름이 됩니다.
이 분기라는 것은 B선의 트렌드를 위로 돌파하느냐... 아니면 계속 B선의 트렌드를 타고 올라가느냐의 분기가 되고..
B선 트렌드를 타고 올라가는 흐름이라면.. 만기전까지 상승세가 완만하며 진행되죠..
그러나 B선을 돌파하고 종가를 맞이하게 되면.. 위에 가상의 트렌드라는 선을 타고 올라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즉 조정세가 나와도 B선이하로 조우할 가능성은 떨어지고.. 가상의 트렌드 선을 타고 올라가는 흐름이 되면..
이 흐름이 나오는 경우 만기전까지 즉 이번달 안에 고점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무척 커지게 되죠..
이미 저의 예상 플랜으로 짜져있는 그림이나..금일로 318.6을 돌파한 그림이 되므로.. 가상의 트렌드 안에서 상승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다분해집니다.
끝으로
이미 저번주에 벽앞에서 훈풍이 있으나 개투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체감하지 못하는 장이었지만..지수는 만기든 뭐든간에.. 결국 큰 흐름을 타고 갑니다.
이전 댓글에도 썼었듯이.. 추석연휴, 만기전 거래일 축소 등등.. 이런것 머리에서 지우시고..당분간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미 롤오버 비용을 제외하고도.. 304.25에서 집중적으로 담은 매수분들은 13포 정도의 수익이나..저번에도 밝혔듯이 흐름이 허락하는 한은 Long 은 Long으로의 전략대로 당분간 홀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긴장의 순간은 이미 저번주에 다 지나갔으므로.. 큰 변화가 있거나 포지션의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이제 증포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은 좀 자제할 생각입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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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기
Ha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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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선도주를 따라가야 하는지 소외주들을 담기 시작해야하는지 고민되네요...
단기투자로 승부를 보겠다면.. 현 주도주를 매수하는 게 맞을테나..
좀 더 길게 투자를 하겠다면 요 몇일간 하태하태한 주식보다는
현재 장세에서 비켜난 주식중에 옥석할 가려 매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개투들의 시선에 벗어나있는 주식중에 옥석을 가려 중기 이상의 투자가 좋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그게 결코 바닥을 기는 주식이거나 떨어지는 주식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개투들의 관심사에 벗어나있는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