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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춘 삼월이 벌써 왔네요.
지난주는 삼일절 공휴일이 있어 중요한날 하루 쉬고
바로 위클리옵션 만기였는데,
공휴일날 뻘짓을 하는 바람에 만기날 개장전부터 살짝 긴장을 했는데,
당일 240만원을 벌어 들이면서 한주 300만원을 달성해서 기분이 삼삼하게 좋았네요.
이제 춘삼월은 어떤 흐름이 나오고, 이번주는 중요한 포인트가 뭔지
한번 생각하면서 시황도 같이 보겠습니다.
3월 전체 이벤트.
이번주의 선물옵션동시만기일(9일)이 아주 생지랄 염병을 하는
네마녀의 날이될테고
미국은 17일 선물옵션동시만기일과
22일 FOMC 회의가 가장 큰 이벤트네요.
언제부터인가 미국 은행원(??)의 말 한마디에
세계증시가 급등도 하고 급락도 하게 되었다는것은
미국이 의도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미국의 입김이 엄청나게 커졌다는 반증이고,
그만큼 전세계 경제에 큰 영향으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지네들이 천문학적인 지원금을 살포해놓고,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니 가장 민감한 금리를 이런저런 핑계로 올리면서
전세계증시를 공포속에 몰아 넣고,
너 죽고 나 살자 식으로 배짱 부리고 있다는 의미.
이번주도 은행원한명(파월)의 말 한마디에 증시가 급등락을 할수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있고,
7~8일 사이 상하원에서 연설이 있습니다. (우리시간 8~9일)
이때 금리인상 문제가 또다시 붉어지면, 10일 고용보고서결과에 따라
시장이 다시 한번 출렁일수있다는점을 기억해두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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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럽쪽에서 반발이 아주 극심한 금리인상을 계속 이어나가기는 어렵고
연초에 이미 6월까지는 금리인상을 예측해왔었고
그이후부터 동결로 가는방향이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어있기때문에
하루정도 휘청되더라도 크게 걱정할만큼 과거같은 영향은 없을테니,
기레기들 뉴스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세계증시는 금융위기보다 더 큰 고통을 작년까지 받아왔었기때문에,
시장은 모두 선반영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목요일에 이어 금요일 미국증시는 2%넘는 급등으로 마감이 되었는데,
역시나 듣보잡(?) 미국 국적 은행원 한마디에
증시가 급등으로 돌아선 만큼
수많은 악재에는 시장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누군가 한마디만 좋은 말만 해도 증시가 2%넘게 오를만큼
지금은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시기.
이것은 금리인상자체가 주가에 선반영되어있기때문.
우리증시는 가장 신경써야될 부분이 10일 무역수지 발표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매달 무역수지를 발표하는 나라이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10위에 드는 국가이자,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라서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전셰계 경기를 분석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지난주에 이미 알려드렸듯이
2월중순까지 무역수지는 큰폭 적자를 보였지만 2월말에 흑자를 달성했고
3월 10일 발표에 흑자가 이어진다면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어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제가 알 정도라면
이미 메이져들도 알고있는 사실이니
10일전까지 증시는 크게 오를수도있다는점이 이번주의 특징입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증시가 선제적으로 먼저 상승을 했다는것으로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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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은행원의 상하원 연설과 10일 고용지표에 따라
장중 출렁이기는 하겠지만,
주가가 나락으로 급락할려고 했다면
종합주가가 여태 2400을 지지하고있지 못했을거라서
종합주가 2600~2700가지는 한번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난주에 가져봤는데
안타깝게 지난주는 여전히 조정장이었고
선물지수 311까지 찍었습니다만, 월요일 바로 320을 찍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서
지금은 역시 박스권 안에서 멈춰있는 모습이라고 보고,
내년에는 증시가 무척 좋을 가능성이 높아서
( 이유는 기업의 실적. 올해 최악의 실적에서 반등할게 확실해보이니까)
그전에 뭔가 한번 흐름을 보여줄 것 같기도하고,
상승을 무척 싫어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위험신호도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시간 새벽1시에 미국은행원한명의 말에 의해
야간선물도 3포 가까운 상승마감이네요.
하루만 매매잘해도 80%넘는 수익이 나는 옵션이
참 어떻게 보면 전세계 투자가능한 모든 도박중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도박이 아닐까.
우리는 하루만 잘 하고, 하루만 살면 되니까
알지도 못할 미래를 예측해서
내일 하루 주가도 못 맞추면서
장기보유라는 불확실성을 키울 필요가 없다는점이
가장 큰 매력인듯.
 ''
지지난주부터 계속 관찰을 했던
3달러까지는 갈거라고 했던 천연가스 (천가~)
어느새
7거래일만에 50% 가까이 올라서
ETF도 대박이 나고
선물도 대박이 났네요.
선물시장은 1개도 잡아도 1000만원 넘는 따블이 났네요.
지난주 언제 물려있어도 큰 수익이 났을듯.
하루만 잘 버티고 살면되는 우리입장에서는
월요일 하루의 주가도 우리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겁니다.
물론, 월요일이 분석할만큼 매력적인 날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큰 손실로 첫날을 망칠필요도 없는거니까.
아침부터 꼼꼼하게 한번 분석을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1. 갭상승시 아랫꼬리가 꼭 크게 달리더라는 요즘 시장의 특징.
2. 바닥권에서는 절대 하방을 보면 안된다는점.
이 두가지를 고려해보면
내일 갭상승이 나온후에 위로 바로 쳐 올릴 가능성도 있고,
아래로 밀렸다가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서,
이렇게 3포가까운 상승이 갭으로 나오면
분석하기도 지랄같고 애매합니다.
그래서 기준을 세우는데
319.65가 아주 큰 저항이기때문에
이것을 기준으로 삼고
선물 지수는 321~322까지는 무난하게 반등을 해주는 모습을 예상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예상.
물론, 그냥 가느냐?
그럼 얼마나 좋겠노~
콜만 잡고있으면 따블은 먹을수있는데
그럴리가 ㅋㅋㅋ
그래서 대응이 필요한거죠.
318.85와 35의 지지선을 지켜준다면 무난하게 편안하게 갈테고
또 깨버리고 지랄 염병을 떨면,
상승하는지 알아도 버티기 쉽지 않겠죠.
모로가나 서울만 가면 되는 메이져와
그 사이에서 수익과 손실을 내야되는 투자자입장에서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대응이 중요하죠.
대응이 안되면
붕어빵에 앙꼬가 빠진셈이니
투자자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하는 홍길동이 신세가 되고,
전문가는 돈은 한푼도 못 벌면서 아는것만 많은 주둥아리 고수가 되는거겠죠.
다음주는 이쯤해서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눈으로 보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꾳피는 춘삼원이니 이제 너무 쫄지 말고~
돈 날리면 날씨도 좋으니 알바라도 뛰면서, 버티기로 하고
대박 한번 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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