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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의 해가 밝았습니다. 이제 8편만 더쓰면 전역할 수 있겠네요. 돌이켜보면 2023년은 10년 주식투자 기간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벌게 해준 해였으며, 20대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보내 해였습니다. 이제 30대가 되었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중입니다. 1.토스증권 
지난달 9900에서 10400으로 소폭상승 마무리했습니다. 네이버가 조금만 더 올라준다면 정리 후 클래시스 매수 계획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인모드도 매수 기회를 준다면 매수할 생각입니다. 2. 삼성증권 
5500마무리입니다. Isa계좌만 아니였어도 인출해서 토스랑 합치고 싶은 계좌입니다. 특히 지누스는 볼때마다 화가 나네요. 12월 매매내역없고, 1월에도 매매없을 것 같습니다. 3. 키움증권1 
지난달 예고대로 schd는 전량매도, 조정받은 인모드는 매수중입니다. 회사가 성장세도 끊겼고 단기악재가 많아 매수할때마다 고민이 되지만 지나고나면 항상 기회였기에 매수중입니다. 지난달 9480에서 10210으로 소폭상승했습니다. 4. 키움증권2 
올 한해 제 투자를 가장 많이 반성하게 하는 계좌입니다. 시장이 40프로 넘게 상승할때 혼자 10프로밖에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개별종목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후 섹터중 가장 유망하다 생각하는 종목에 대해 집중투자했지만 결과는 지수투자의 반의 반도 못따라갔습니다. 24년에는 기회가 된다면 키움1계좌랑 합쳐 지수투자에 조금더 비중을 실을 생각입니다. <총평> 올 한해 수익을 보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꽤 많이 벌었다 생각했지만 결국 시장의 상승도 못따라갔다는 점이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4년도에도 상승장이 이어진다면 시장을 이기도록, 하락장이라면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원금 2.71억 평가금액 3.42억 (12월 3.36억) 수익률 26%
1. 투자원금 2.5억 만들기 (초과달성) 2. 평가금액 3억 만들기 (초과달성) >>평가금액 3.6억만들기 | 
[29살 늦둥이 군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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