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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출시하고 있다. 향후 계속해서 이 도구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
아마존의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에게 특정 상품에 대해 질문하도록 한 다음 주로 제품 리뷰와 목록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요약하여 몇 초 안에 답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구매자는 리뷰 페이지나 상품 목록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마리아 보셰티(Maria Boschetti) 아마존 대변인은 "고객의 삶이 더 좋고 편해지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며 "고객이 일반적인 제품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기능
오픈AI사의 챗GPT와 달리 아마존의 새로운 기능은 대화를 할 수 없지만 창의적인 힌트에 반응할 수 있다.
이 인공지능 도구의 대답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제시된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을 경우 오류 메시지가 나타난다.
그러나 아마존의 이 인공지능 비서도 큰 한계가 있다. 그것은 한 가지 제품에 대해서만 문의할 수 있다.
각종 AI 도구들 쏟아져나옴
최근 몇 달 동안 아마존은 웹사이트에 여러 인공지능 도구를 잇달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AI가 생성한 제품 리뷰 요약 테스트를 시작했고, 제3의 판매자를 위한 제품 목록 작성과 광고 사진 생성을 돕는 AI 기능, 지난해 11월 AI 챗봇 'Q'를 출시해 일상 업무를 돕고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도 고객에게 AI 생성 서비스 베드록(Bedrock)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아마존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고객 경험을 매번 변화시킬 것"이라며 "일상 개발자들, 심지어 비즈니스 사용자들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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