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maedo your joosik??

현금비중이 사상최대가 아니라 현금절대 금액자체가 사상최대인거고

이거는 올해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10년이상 버크셔의 이 현금 절대금액 자체가 매년 사상최대로 늘고있습니다

그럼 뭐 주식비중이 줄고있냐...면 그건 아니고

뭐 여러 자산군이있겠지만 현금자산대 주식을 비중만을 놓고보면

보유중인 주식의 주가도 오르니 주식비중도 10년간 늘고있고 현금도 늘고있는거죠

오히려 주식비중자체는 과거보다 늘어났을겁니다

현시점 주식대 현금비중은 대량 2대1정도?

버스켜 포트폴리오가 3100억달러 현금 자산은 1500억달러정도니

그만큼 동일한 주식을 가지고있어도 주식 평가액이 지금까지 현금화시켰거나 벌어들인 돈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났다는거겠죠

거의 매년 현금이 사상최대로 늘고있는데 분기로보면 아마 애플주식을 처음 매수하기 시작했던 2016년1분기? 아마 이때 항공부품사 프리시전을 금액으로만보면 버크셔 인수합병역사상 두번째로 큰 금액대인 370억달러쯤에 아예 인수해버리기도했는데 이때 잠깐 현금이 줄었던걸 제외하면

계속 늘었을겁니다

그리고 재밌는건 2019년 말에도 역시나 현금이 최대치였고

그뒤에 2020년 3월 코로나 떡락이왔을때도 많은 사람들이 그 많은 현금을 코로나떡락때 쓸줄알았는데 전혀 버크셔는 150조원이라는 현금을 쓰지않았죠..

그 현금이 지금은 177조원으로 늘었났고

코로나 이후 작년 2분기쯤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항공주들 전량을 포트폴리오에서 매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조금 수정?하는데 그쳤죠

은행주를 여러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집중투자로 다른 은행주를 매도하고 뱅크오브 아메리카 지분은 늘리면서 매수했고

그외 제약 it 소비재 몇몇 투자하긴햇지만 전체 포트폴리오내에서는 비중이 극히 미미한 버크셔 전체 금액대비 투자금액은 소소한 수준으로....

다만 저런 기업들 자잘한 투자외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곳이있는데 바로 자기기업 주식...

자사주매입소각을 꾸준히하죠 ㅋㅋ

자사주매입도 결국 주식매수니..

근데 보통 버크셔는 직접적인 거래소에서 주식 투자로 크게 한번에 베팅하기보단 

좋은 타이밍에 특정기업을 아예 인수해버리는 빅딜을 할때가 종종있고

버핏이 직접말하길 자신은 항상 현금비중을 일정이상 유지해야한다고하고

그걸 쓸 기회를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긴 시간을 심사숙고해서 

아마 다음번 인수합병 결정은 버핏이 직접결정하기보단 후계자쪽에서 할것같은데

어찌됐든 저 돈은 인수합병으로 쓰지않을지...

올초에 과거 프리시전 인수로 지금 100억달러였나 손실처리하고 그당시 프리시전 인수가 자신의 큰 실수중 하나였다는걸 인정하는 사과를 하기도했죠

근데 뭐 당시 버핏도 뜬금없이 2020년에 코로나가와서 항공업이 박살날줄은 전혀 몰랐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