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중 심심하고 해서 글 남겨봅니다.
호가창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것 같아 내가 알고 있는 내용만 풀어볼게요.
100%는 아니지만 상식선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입니다.
호가창에 보시면 매도 매수가 쌓여 있습니다.
그럼 매도에 많이 쌓여 있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매수에 많이 쌓여 있는게 좋은가요?
보통 일반적으로 처음 주식을 접하시는 분들은 매수에 큰물량이 많이 쌓여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십니다.
매도에 물량이 엄청쌓여있거나 특정 호가에 대량 매도 물량이 있으면 저걸 어떻게 뚫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가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반대라는걸 아실수 있습니다.
주가는 사는 사람이 많아야 올라가잖아요. 반대로 파는 사람이 많으면 내려가죠.
근데 살려는 사람이 더 싸게 사려는게 아니라 지금 가격에 사려거나 아니면 더 비싸게라도 살려는 사람이 많아야
주가가 올라 가겠죠.
그럼 답이 나오죠. 매수호가에 밑으로 많은 물량이 걸려있다는건 지금 가격은 비싸니 난 더 싸게 살거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지금 당장 시장가로는 안산다는 거죠.
매도하는 사람의 심리를 봅시다. 지금 주가도 비싸고 더 내릴것 같다라고 생각하면 어떻습니까?
시장가 혹은 아래호가로 바로 바로 매도하죠. 위로 걸어놓지 않습니다. 더 주가가 오를것 같으니까 위로 파는거 아닙니까?
호가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우리가 보는 호가창은 10호가 밖에 안보이죠. 그위로는 안보입니다. 주가가 무량이 엄청들어오면서 요동칠때는
너무 빨리 변해서 이걸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게 그날의 전체 주가의 방향을 말해준다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호가창의 이해에 대해서 말한것 뿐입니다.
일단 오늘 제가 이글 작성할당시 호가창몇개만 올려볼게요. 한번생각해보세요.
제가 올림시점이랑 나중에 주가 방향을 한번 공부해보세요.
저도 계속 공부차원에서 이런글 쓰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앞으로 종종 기초적인 글 도움되시면 올려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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