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잠자기전에 한번 끄적여 봅니다.
주식시장에서 대형주 소형주던 항상 테마로 묶입니다.
테마는 몇가지로 나눌수 잇는데 크게 일회성이냐 지속성이냐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회성 테마는 말그대로 이벤트성으로 통상 대선, 월드컵, 예전 나로호 발사등 정해진 이벤트 기간동안 형성되는 것입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이벤트 끝나면 테마 소멸입니다.
지속적인 테마는 정책 및 업황관련 테마 입니다. 최근 바이오, 화장품..이러한 것들로 볼수 잇죠.
그렇다면 메르스 테마는...?
개인적으로는 지속적 테마이기는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신종플루, 구제역, 사스관련... 뭐 이런것과 성격이 비슷하죠.
이런 테마주 같은경우는 뉴스에 의해서 테마의 강도가 정해진다고 봅니다. 특히 테마 초기는 상당히 강력합니다.
다만 이런 바이러스, 병 관련 테마는 오래는 못갑니다.
조금 지나면 뉴스에서 환자수 감소라던가 안정화라던가 뉴스가 나올것입니다. 이러면 테마강도는 이미 줄어든다고 봐야죠.
문제는 이런 바이러스나 병관련 테마는 반등강도가 약하다는 겁니다.
초기에 잡고 수익 극대화하는 분들은 그래도 괜찮지만 어느정도 테마가 형성이 된 이후 들어가신 분들은 중고수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죠.
물론 테마 강도가 약해지더라도 사망자 발생 이러면서 주가가 잠시 반등할수도 잇지만 반등강도가 다른 정책 지속성 테마보다는 약하기 마련입니다.
요즘 메르스로 큰 수익 보시는 분들도 잇고 이제 들어가시는 분들도 잇을텐데....이런 테마주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테마의 성격부터 이해하고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말씀드리고자 글을 남기네요.
과거 신종플루때 파루, 웰크론등의 주식 차트 및 당시 뉴스를 매칭해서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편안함밤 되시고... 성투하세요^^ | |
|
등록안내
메르스 악재에 필요이상으로 낙폭과대가 심한 주식을 찾아다니는 중입니다..
여행주, 유통주...그리고 요우커관련주들....
평소보다 말도 안되게 싸게 살 수 있는 찬스를 메르스가 도와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올 중반에 가장 큰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