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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지는 월초에 500만원 넘기면
그뒤로는 안 보는데,
4월은 첫날 잘 번이후에
바로 올해 첫 손실이 났는데,
어이없이 좀 크게 손실.
올첫 손실이라서 그런지,
심적인 타격을 좀 받긴 했지만.
그런갑다하고 넘어갔고. 그뒤로 아무일없이 잘 수익을 내는듯 하다가
4월중순전후로 또 크게 맞아 버림.
근데 올해첫 손실도 그랬고,
이번꺼도 그렇고
잡으면 쳐 물리고
잡으면 쳐 물리고
이렇게 몇번 하다가 어이가 없이 손실이 나버림.
큰 매매를 해서 맞은게 아니라,
시장이 워낙 변동성이 크다보니
잡으면 100만원씩 날라가 버려서
몇번했더니 금방 500만원이 손실나 버림.
이때는 좀 충격이 컸습니다.
올해 첫 손실을 4월달에 두번이나 맞았는데,
나름 정말 충격이 컸는지
주말 내내 마음이 싱숭생숭..
4월중순인데 수익이 0.
물론 많이 벌어서 맞은거라서
손실도 없지만,
이쯤하면 1000만원정도 이미 벌어놨어야 되는데
수익이 0니
4월은 아닌갑다...
1~3월 잘벌어놨으니 쉬어가라는 뜻인갑다. 하고
포기했네요.
시장을 좀 멀리하고
취미생활을 좀더 하면서,
시간떼우면서 남은 시간 손실만 면하자.
생각을 했는데.
그로부터 겨우 6~7 거래일이 지났는데,
어라?????
언제 이만큼 벌어쓰까? ㅋㅋ
다음주 월화 가 남았으니
100만원은 더 추가하면
4월도 1100만원정도는 되겠네요. 하...
안 맞아도 1300~1500만원
맞아도 1100.
아... 4월은 버라이어티한 달이네요.
열심히 안해도 벌고,
열심히 해도 수익이 큰 차이가 없네요.
다행이네요.
저라고 손실나면 무슨 멘탈이 강철도 아니고~
손실나면 다 똑같은데~ 다행히
두번이나 큰 손실이 있었지만,
아무일(?) 없었던 4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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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꼬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