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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금융시장 개선안 다수 발표
- 지난 2월 7일 한국 기재부는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오후 3:30에서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포함해 다수의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 2024년 초 시범 실시를 거쳐 하반기에는 정식 시행
- 1월 25일 금융위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개선, KOSPI 영어공시 의무화도 발표했고 배당제도 합리화 등도 추진 중. 대부분 2024년 초에 시행될 예정
- 다만 MSCI는 이러한 조치가 모두 이행된 후 기관들의 feedback을 청취한 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
2) 구체적 내용 (변화한 내용 위주로만)
- 영문 공시 의무화 : KOSPI 상장사 중 시총 10조원 이상, 시총 2조원 이상인 기업 중 외국인 지분 30% 이상인 경우 영문 공시 의무화. 2024년 1단계 시행이며 2026년에는 시총 2조원 이상 상장사는 무조건 영문공시 의무
- 외환시장 개선, 청산/결제 등 : 거래시간 새벽 2시까지 연장. 로컬 외환 브로커 통해 API 허용. 옴니버스 계좌 정산 관련 불편도 개선. 모두 2024년 전면 시행 예정이며 철저하게 평가할 것
- MSCI Korea IMI 유니버스 내 외국인 투자 한도가 1% 미만. 최소 기준인 0.3%보다는 높지만 여유가 별로 없음 (SK텔레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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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듣긴했는데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