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시즌2 커밍?29
- 징구씨
- 등록일 2022-10-21 11:09
- 조회수 596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징구씨
그러게요...ㅠㅠ
2022-10-21
|
|
0
3
 lololooolo
김진태가 쏘아올린 존나 큰 공..
2022-10-21
|
|
|
0
0
징구씨
병크짓을 하신 건 맞는 듯 하지만. 언젠간 터질 일인데 딱 시발점을 본인으로 맞춘 거 같기도....
2022-10-21
|
|
|
2
3
붉은등불
은행들 PBR 보시고 충당금 보세요.
지나친 걱정이고, 이런 루머들을 외국계 해지펀드들이 좋아라합니다. IMF 세대라서 기억하는걸 말씀드리면, 당시 건설사들 미분양이 수만채 수준이 아니라 10만채가 넘어갔던 상황이구요. 국내 기업들은 기본 부채비율이 200% 정도 혹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ㅄ 같은 국산품 애용운동이라는 것 때문에 좀비기업만 들어난 상태였구요. IMF 가 갑자기 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미 기업부도는 그것보다 빠른 2년전 정도부터 나타났습니다.
자 지금과 비교를해보져. 은행들 .PBR이 0.2 수준이고 기업들 부채비율도 보시죠. 전세계 최저밸류입니다. 즉 은행이 망해서 자산처분후 주주들한테 자산을 나눠줘도 현시세 이상으로 돌려받습니다. 그리고 기업들도 바보가 아니기때문에 자산 분산을 잘해놨구요. 지금 유튜브나 경제방송서 위기다 이런놈들 잘 메모해두세요. 투자의 투짜도 모르는 주린이들이라는거 다 뽀록납니다. 그냥 기업 실적만 잘보시고 수출기업 보시면 됩니다.
2022-10-21
|
|
|
0
0
징구씨
네, 잘 참고하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은행이나 (우량?) 기업들은 잘 대비들 해놨던 것도 사실이고. IMF 전에는 말도 안 되게 1천% 부채율 기업들도 많고 그랬던 거에 비교하면 상황이 다른 것은 맞습니다.
다만 차이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IMF는 동아시아의 문제였지만, 지금은 본문처럼 전세계가 다 돈줄이 (사실 많이 풀려있는 상태인데, 워낙 풀었다가 조이니..) 마르는 점, PBR은 그야말로 장부가 기초인데 자산가격 하락하면 그 자산들이 장부가보다 훅 내려갈 수 있는 점(분모가 쪼그라드는..), 말씀하신 것처럼 기업실적이나 수출이 메롱인 점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가 자랑하는 4천억달러 이상의 외환보유고 중 30%가 기업어음(CP)이라고 하니, 실제로 현금 및 등가물이 엄청 넉넉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괜찮다 바닥이다 하면서 증시는 30% 증발했고 환율은 40% 올랐으니까요..
2022-10-21
|
|
|
0
0
붉은등불
; 그 자산이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왜 장부가보다 훅 내려오나요? 몰 들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저는 걱정없고 세일타임일 뿐입니다. 머 나중에 시간 지나면 알게되겠죠. 위기면 다 팔고 적금이나 해야죠. 숏배팅하거나...
성공투자하시길~
2022-10-21
|
|
|
0
0
징구씨
@붉은등불 등불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제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상반기까진 롱이었고 하반기부터 공매도 위주로 숏베팅+달러선물로 대응해 왔습니다. 횡보기면 예적금 하겠는데 아직 하락장이 덜 끝난 거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성투하세요~
2022-10-21
|
|
|
0
0
붉은등불
@징구씨 전 좀 호흡이 긴 매매를 해서요. 어짜피 본업도 따로있고 현금흐름도 고정적으로 있어서 그리 걱정은 없습니다. 달러자산도 비중작지만 조금 있어요. 버는현금 전부 주식에 몰빵하고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대네요. 싼곳 천지
2022-10-21
|
|
|
0
0
징구씨
@붉은등불 이 난리가 좀 지나고 나면 호훕 긴 투자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조합에서 스타트업들 투자 들어간 것들도 있는데 다들 잘 살아남을지 걱정이 되네요
2022-10-21
|
|
|
0
0
붉은등불
@징구씨 우린 개인 투자자이기때문에 비중구성 잘하면된다고봅니다. 저도 큰손실 중손실 이익나는 종목들도 있는데 구성잘해서 버티기들어가야죠.
2022-10-21
|
|
|
0
0
소풍가는강아지고양이
좋은 글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2022-10-21
|
|
|
0
0
용비열혈슬램덩크
누군가는 imf를 바라겠죠 ㅋㅋㅋ
2022-10-21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96~98학번들 뭔죄인가요;;;
직원 마니들 뽑아서 문제없이 취업한 학번들임
군미필인 분들은 입사취소 되기도 했고(다수의 여성 및 면제남), 또 90년대 초반학번들이 밀려있다가 같이 경쟁을...여하튼 순탄하지 않은 일은 어디서나 겪긴 했습니다.
물론 저나 동기들은..갈 데 정 없으면 삼전이나 가자하던 수혜를 받은 건 맞습니다만.
@키큰체구 격어 보지도 않은 남의 인생은 참 쉽죠? 그당시 미래를 어찌알까
지금도 암울한대 미래 알수 있어요? 위기극복하면 지금 시절도 쉬웠어 그러겠죠?
그때 양극화 심화로 있는사람은 기회이고 님이 말한대로 쉬웠겠죠 없는 사람은 인생이 바뀌었어요
군인 만원도 안되는 월급에 우유도 배급도 줄이고 튀김음식도 한동안 안나오던 분위기
그때 아버지들 명퇴 많았습니다 부대 분위기도 어두우니 사람도 힘들태고
제대날짜만 기다리면서도 나가려니 이상한 기분
@키큰체구 그쪽 나이 부모님 많이 망하셨구요 지금 터지면 정리해고..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