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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초저녁부터 잠이 들어 일찍 일어났습니다. 나스닥 매도는 이제 수익중인듯하고 그냥 둡니다. 국선과 다르게 스윙으로 접근했고 하나뿐이니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 둘만 한듯합니다. 머크에 이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이후 모든것이 기존으로 돌아갈듯 합니다. 일상으로 회복하면서 다시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고 친구들도 다시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잠자는중에 미국 물가지수가 크게 상승해서 발표 되었습니다. 중국의 물가지수가 저렇게 높게 나온이상 어쩔 수 없지요. 중국은 각종 공산품 뿐만아니라 물가도 수출하는 나라니까요. 지난 수십년의 전세계적인 저물가는 사실 중국이 수출했던 인플레였습니다. 코로나는 끝나가지만 이제 폭등한 자산가격과 원자재, 소비재가 우리에게 남았습니다. 당연히 지수가 다시 상승하는 시나리오는 다시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되면서 상승을 하는 시나리오가 될것이며 그게 마지막 상승 동력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읽은 증포 격언중에 1차투매는 일단 따라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분석이니 이유니 찾지말고 일단 트레이더로서 리스크관리를 하라는 말이겠지요. 그냥 단순히 누군가가 먼저 잘 달리는 버스에서 먼저 내리는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낌새가 이상하면 일단 같이 내려서 이버스가 제대로 목적지에 가는게 맞나라고 생각해야지 운전사만 믿고 그냥 타고 있다간 운전사가 데려다 주는곳으로 가야합니다. "거 참 이 운전사양반 운전 거칠게 하네!"하고 그냥 잘되겠거니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흔히들 떠난 버스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여 회한과 조롱이 공존하는 증포지만 그건 모두가 떠난 버스만 바라보기 때문이지 항상 시간맞춰 오는 버스는 안보고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한국장은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하기에 거의 매일 단타만 하고 있습니다. 420정도까지는 다시 노려 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버스가 오면 저도 타야겠지요. 오늘도 성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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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지러갑니다
치고달려라
오늘은 만기일이니 풋미결을 유심히 보려고 합니다. p390만 보더라도 미결 감소가 없는데 물린건지 자신감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