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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로 며칠에 한번 씩 십만원 단위로 벌고,
일반주로 매일매일 백만원 단위로 날리네요.
소소한 기쁨.. 8월 공모주 예상과 결과입니다.
참고로 결과는 제가 판 가격이 아니라, 적정가격*에 매도했을 때의 예상 수익입니다.
(*적정가격 = 첫날 시초가와 상장 5일내 최고가의 평균가격으로 일괄 적용)
좋은 거 / 보통인 거 / 나쁜 거
평가등급은 제 맘대로입니다.
다만 사전수요예측과 청약결과를 보시면, 대충 큰 차이는 없이 평가가 나올 듯 하네요.
첫날 유통량에 구주주 물량도 봐야 하는데 찾기 귀찮아서 pass...
* 시사점
1. 사전이 구리고, 청약 결과도 구리면... 수익도 구리다.
- 크래프톤 : 좆망
- 한컴라이프케어 : 일괄 계산식으로 적용하다 보니 수익 좋은 걸로 나오긴 하는데.. 사실 개장 5분 이내에 공모가 이하로 하락. 매도시점 잘 잡는 분 아니면 (-).
2. 사전이 좋고, 청약 결과도 좋아도... 수익도 좋은 것은 아니다.
- HK이노엔 : 100억대 소형주는 십수억으로도 강제부양이 가능한데, 덩치 어중간한 친구는 수백~수천억 소요. 주포의 움직임에 따라 초기 주가가 결정된다.
3. 사전이 애매하고, 청약 결과도 애매하면... 수익에 큰 차이가 없다.
- 플래티어 vs 엠로
- 좀더 좋은 쪽으로 청약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률이 올라가서 배정주수가 떨어진다.
결론) 하위 10% 정도만 골라내면, 그래도 치킨값은 벌어 준다.
전 크래프톤과 한컴, 롯데렌탈은 걸렀고, 나머지는 돈 되는데로 풀청약했습니다.
아주렌탈과 브레인즈는 사전, 결과 모두 한끝 차이로 아주가 낫긴 한데.. 수익은 별개의 문제겠죠.
이대로라면.. 롯데렌탈은 매도시점 타게팅을 잘해야 할 듯요.
이 시사점은 8월 현재 한정입니다. 시점이 변하면 시장도 변하기 때문에..
ps> 하수 의견이므로,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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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시장이 너무 좋아서 최악인거 몇개만 거르니 거의 지지 않는 싸움 입니다
대신 치킨값수준으로 만족 해야죠 한달에 한번 정도는 소고기 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