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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 벌어졌네요.
월말을 2일 앞두고, 지난주 금요일은
마치 또다시 전쟁이라도 일어난듯. 온 증시판이 파랑이로 도배가 되고,
코스피 200중에 상승하는게 거의 없을정도로 초토화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생각할수있습니다만,
국내적인 하락요인으로는외인의 선물 누적 매도의 증가와
기관투자가들의 현물 매도( 특히 연기금)가 주요 원인이고,
해외적인 하락요인으로는 ceo들의 고점 매도(머스크의 20조 넘는 테슬라 매도)등
도덕적해이와 주가의 고공행진으로 수익실현 물량의 출현등이
가장 큰 요인이 되겠네요.
주식하는 사람이 무슨 코로나가 어쩌구 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답변이고,
기자들이 붙이는 핑계에 불과한데,
문제는 이런 기자들이 개인투자가들의 가슴에 의도적인 불안감을 심어주게되면,
이게 바로 여론이 되니, 불안한 개인들의 투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수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에 나온 뉴스와 현물종목추천, 그리고 파생시장도 같이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 뉴스로 더럽혀진 안구부터 정화~ 하면서~
앞으로 해드리는 팩트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금요일
제가 20년동안 매일 보고있는 우리나라 코스피200중에서도 우량한 회사들이
전부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이런경우는 2008년 리만브라더스때외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총 50여종목이 전부 마이너스 마감.
이걸 보면서 무슨 생각할까?
아마츄어라면 [많이 내렸네~]
프로라면.. [어라.. 이 종목은 왜 내렸지?? 사야지~~~]
사야될것들도 앞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세상에서 제일 꾸준하게 잘 벌고있는 제가
좋아하는 옵션판대기~~
야간선물 폭락 마감.
위클리는 내일 마침 또 500% 올라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고,
금요일까지 감안하면 최소 2500%(25배) 이상 수익이 날것 같습니다.
무능하다못해 처절하기까지 하네.
집값 잡으라고 했더니,
서민 잡고 자빠져있네요.
백개를 잘하고 한개 못한게, 부동산이고,
팍팍하게 만드는 규제들인데,
항상 지지해왔던 입장에서 보면 이런 급진적인 정책들의 실패로 인해
실망감이 커도 너무 큰거 같습니다.
그저 양도세 내리고, 보유세 올리면 될 일을
이렇게 뭐든지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워버리는 만행을 보면........
오호. 물류대란?
운임지수 폭등~?
뭐가 있을가??
hmm
대한해운
팬오션.
주가도 이쁘게 조정이 잘 된 상태고,
내일부터는 모두가 내리는 장이 아니라,
선택적인 상승종목도 나올텐데,
초 관심사를 둬야겠네요.
불과 두어달전에 1000점 만점인 제 신용점수의 카드론 대출이자가
4%에서 11%로 늘어났습니다.
물론, 제가 대출 받을일 천지 없겠지만, 금리가 두어달만에 무려 3배가까이 올랐네요.
더욱더 큰 문제는, 주식시장의 미수, 신용대출도 규제가 될테니,
증시의 개인투자자 비중이 급속도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유동성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경우의 가장 큰 문제는, 메이져들( 외인, 일부기관)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푼돈으로 얼마든지 시장을 위아래 가지고 놀아 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이들을 말릴 사람이 사라지면, 더욱더 악랄하게 개미햝이를 시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머스크도 그렇고,
메타버스 관련주도 그렇고,
많이 올라서 파는걸 뭐라할순 없지만,
이런 뉴스보면, 주가는 하락할수밖에 없는데,
불안한 시장에서 이런 악재들은
크게 느껴질수밖에 없겠네요.
가상화폐 과세를 어떻게 할것인가?
선거철이다보니 2030을 위한 정책들이 쏟아지는데,
주식 상승을 하니, 세금 못 걷어 먹어서 환장한 놈들이
시장 분위기를 완전 개판으로 만드네요.
일단 세금은 한번 만들어지고 나면,
없애는건 불가능하고, 인하 또한 어려운 일이라서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아이러니한 사실은
개인들이 은행에 맡긴 자금을 가지고
은행은 연기금 혹은 증권사에 투자를 하게되는데,
그돈을 받은 증권사가 공매도로 주가를 하락시켜 수익을 내고 자빠져있으니,
이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자기매매이익이 두배가까이 늘어났는데,
그중 대부분은 대형주를 하락시켜 불안감을 조장하고,
그들의 목적대로 개인들이 많이 보유중인 중소형주의 주가를 급락시켜,
저점에서 대량 매수후에 1박2일 코스로 단타로 폭등시켜놓고 다 팔아먹고 나가 버리는
단타 매매가 이들 수익의 대부분이란점.
hmm 챠트입니다.
아주 이쁘게 잘 급락(??)을 하고있네요.
물류 대란에 가장 호재인 종목
단기적이나마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의 국경이 또다시 닫히고 있습니다.
이경우, 안전자산인 gold(금) 선호현상으로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하락일 가능성이 높아, 큰 상승은 어려워보이고,
챠트 꼬라지도 개판이라 과연 이게 크게 올라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쨎던 이번에 나온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 부릴수록 골드의 가격은 급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선하시는분들은 관심.
골드를 좀더 상세하고 보니
지지선도 괜찮아보이고,
저 지지선만 지지된다면,
1900까지는 가볼 가능성도 보이긴 하네요.
다행히 추세하단이기때문에 손절도 쉽고
여차하면 손절하면 그만이니
투자란것은 수익과 손실이 반복되는것.
이렇게 깔끔한 챠트 바닥일때는,
일단 들이대보고~
추세 깨지면 깔끔하게 후퇴하면 되겠죠.
ps.
어차피 저는 내일도 돈을 벌겠지만,
시장이 상승을 하던 하락을하던,
보유시간 5초만 잘 버티면 10~20%정도 버는거야 일도 아닌 파생상품을 매매하니
폭락하던 말던 내가 잡았을대는 단기 반등해주면 수익낼수있으니
아무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현물투자하시는분들은 이 파생상품(선물옵션)의 본질을 공부하지 않으시면,
시장의 하락과 상승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미리 예측은 못해도, 두들겨맞고나서 왜 맞았는지는 알아야,
다음에 안 맞을 방법이라도 찾을텐데,
선물옵션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맞고나서 왜 맞은지도 모르니, 다음에 또 맞을수밖에요.
하루 거래량이 30조~34조에 육박하는 선물시장
하루 거래량이 2~5조에 육박하는 옵션시장.
이게 왜 만들어졌을까요?
선물시장은 코스피200이 오르는지(상승) 내리는지(하락)를 예측해서 매매할수있도록 만들어진
말 그대로 메이져와 개인이 아주 공평한 공매도가 가능한 시장이고,
종합주가가 1%오를때 선물은 투자금액의 10%가까운 수익을 낼수가 있어 곱버스보다 더 큰 레버러지를 제공하니,
삼성전자 1억을 매수하면, 선물 매도로 1000만원만 하락배팅을 해둬도, 최악의 폭락장이 나올경우,
선물수익으로 삼성전자(현물)의 손실을 덮어버리고 수익으로 전환해버릴수있는
헤징개념을 위해서 만들어 졌고,
옵션은, 이 선물이 개당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단돈 1만원으로 매매할수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고,
레버러지는 선물의 10배(1000%)에 육박하기때문에,
현물시장(코스피200)이 1%오르면,
선물은 10%
옵션은 1000%가 오르는 시장이라
기관과 외인들은 현물시장의 수익을 위해 현물시장을 올리는게 아니라,
파생시장에서의 고수익을 위해 시장을 내리기도 올리기도 한다는점~.
이걸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는것과 같기때문에,
시간 나실때 유튜브를 찾아보시던, 매매는 안하시더라도 공부는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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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만 죽어나게 생겼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