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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채권 금리가 오르는 것에 대해 이슈가 많습니다.
채권과 주식이 무슨 상관이냐
언제부터 채권 신경썼냐하실 수도 있는데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채권 수익률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장기 금리가 오르는 현상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기 사이클에 따라 금리는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문제는 지금 채권 시장의 흐름이 뭔가 이상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아래는 하루짜리 초단기 레포 금리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코로나 이후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준은 작년말 레포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아래는 미국 2년물 단기 채권입니다.
기준금리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10년물은 1.7을 돌파하였네요.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미국 행정부가 미래의 돈을 끌어다 지금의 유동성을 쏟아부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로 인해 머지 않아 인플레이션이 오겠구나 시장이 반응하는 것이구요.
역설적이지만 인플레이션 파이터인 연준이 인플레를 부단히도 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도에 의해 자산 시장이 요동치는 것이구요.
그럼 연준은 왜 인플레이션을 원할까요?
MP3를 시행하면서 현재 연준이 할수 있는 통화정책 카드는
거의 다 쓴 상황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못갈 것 갔다고 파월은 이미 언급했죠.
어떻게든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입니다.
다음 경기 사이클을 위해서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2014년 그리스 사태를 겪으며 연준은 긴축발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추세적인 인플레이션을 원한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죠.
어쩌면 이것도 시대적 흐름이라고 볼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제 사적 견해도 들어있으니 참고해서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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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단기물은 기준금리 수준에서 적절하나, 장기물은 금리가 많이 올랐다. 이를 한마디로 *미 행정부가 미래돈을 끌어와서 현재의 유동성을 만들었다. *이 부분은 이해가안되네요. 추가설명부탁드려요.
올해 부양책으로 총 6조 달러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2조는 이미 의회 승인이 나있는 상태고 나머지 4조(인프라 부양책)는 5월에 승인 예정에 있습니다. 이 돈들을 모두 노트(중기채권)또는 본드(장기채권)로 끌어오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부양책은 대부분 빌(단기 채권)이고 올해 규모보다 한참 작았죠
따라서 미래의 돈을 끌어다 지금 쏟아붓고 있다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연준이 사는 평균 물량이 1조 달러 미재무부가 연준에 가지고 있는 TGA 1조 달라 감안할때 나머지 물량은 해소하기가 버거운게 사실이죠
설명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