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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하기 만만치 않은 장이 연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들 잘 대응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 개인계좌는 오늘 스머프들 잔치상입니다. 온통 시퍼렇네요..^^;;;
다들 대응 잘하셔서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중국 소비자 수요가 높은 해외 일용소비품에 대해 올 6월말까지 수입 관세를 낮추고 관세인하
상품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 --> 중국으로 화장품이 수출될 때 관세 7~8%, 증치세 17%, 일부 품목의 경우 소비세 30% 부과하는 상황. 한국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관세만으로 가격차이를 좁히기 어렵다는 결론. 이유는 운송비, 매장 운영비 등의 모든 비용을 감안했을 때 가격차이는 여전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 실제로 중국 면세점과 한국 면세점의 가격차이도 현재 25%정도.. 2. 의류·화장품 등 대중 소비 제품의 소비세를 조정, 징세 범위와 세율, 징세절차 등을 통합, 개
선시킨다. 3. 중국 내 면세점을 증설하고 면세 상품을 합리적으로 확대하며, 면세구매액을 늘려 중국 소비
자들이 중국 내에서 외국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 이 역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모두 중국내 면세점 사업과 현지 사업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기에.. 면세점 확대에 따른 면세점 수요를 흡수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 4. 중국 내 외국인관광객이 구매한 물품에 대하여 통관 및 세금 환급을 용이하게 한다. 중국 내
로 들여오는 물품에 대해 자발적인 납세신고제도를 엄격히 이행한다. 온라인 직구에 대한 검
역 정책을 정립해 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비용을 해소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달 600달러가 면세한도이며, 중국의 경우 800달러입니다. 중국의 경우 엄격히 지켜지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통제가 엄격히 진행될 경우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소비규모는 줄어들 여지가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5. 중국 브랜드 홍보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오프라인 매장의 발전을 지원하여 온·오프라인 호환
을 실현한다.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모조품을 엄격히 단속하여 시장의 발전을 도모한다. --> 그간의 한국 화장품이 중국시장내에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류와 더불어 다양한 가격대에서 제품을 공급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한류 유통 단계를 복잡하게 하고, 사전 심의를 강화 하는 등의 한류 열풍 차단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급속히 증가하는 중국 내수 소비에 자국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중국 BOE사의 투자 사례에서 봤듯이.. 중국은 일정 지분을 확보하는 형태로,, 사실상의 기업 보조금을 주면서, 특정 산업군을 육성시키는데 아주 능합니다. 추후, 헐값에 지분을 재매각하거나, 정부 지분을 근거로 低금리 대출을 해주기도 합니다.. 기술장벽이 반도체 산업만큼 높지 않고, 현지 생산, 현지 유통시 충분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한국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차단하고, 중국 정부 지원을 아래 중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면, 화장품 뿐만 아니라 의류 등의 각 종 소비 제품에서 지금과는 다른 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화장품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현지사업과 면세점 사업을 동시에 진행중에 있고, 관세인하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의 중국과 한국 사이의 가격갭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면세점 사업을 하는 사업자인데... 소비 객단가가 낮아질 수 있는 요인들이 상당부분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엔화 약세로 말미암아 일본 면세점과 비교하여,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에서는 비교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현재 국면에서 중국 내부 면세점 확대와 면세한도를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하는 부분은 국내 면세점 사업의 고성장성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단 리포트 첨부합니다. 참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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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먀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