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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코스닥의 관련글 올린다고 하고 해외장 이벤트에 골몰하느라
올리지 못해서 지금 올려봅니다.
코스닥이 고점에서 음봉을 크게 내므로 증포에도 우려의 소리가 크게 들려왔는데..
조금 과도하다는 생각이었고.. 저의 생각만 말해보겠습니다.
 어제 코스닥을 내린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이었으나 외국인은 며칠간 숏포지션이었지만
기관의 변심으로 인한 대량매물 출회가 코스닥을 크게 끌어내린 장본인이라 할 수 있죠.
밑에서 이야기 할 ADL이 꺽임의 추세가 시작될 무렵에 외국인은 계속 매도를 했지만 그 물량을 받아주던 기관이 하루에 엄청 매수하고 그담날 던져버렸지요.
덕분에 기관의 단타를 외국인이 저점에서 낼름 먹었습니다.
저는 코스닥은 공포의 탐욕의 결정체로 봅니다
그러므로 코스닥의 신용잔고는 꽤 주시하는 편입니다만..
현재의 코스닥의 신용잔고가 낮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꽤 높은편..
그러나 지수에 비해서는 고점이 아직 많이 남은편이고 내려갈 여력보다는 올라갈 여력이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코스닥 종합만 보면 신용잔고가 높은 편이지만 이것은 중,소형주에 몰려있는 신용이고
어제 코스닥을 끌어내린 주범인 코스닥 대형주 즉, 코스닥 100 종목의 신용잔고 추이를 보면 거의 바닥에서 조금씩
올라오는 수준.
코스닥 100 종목 바스켓들도 신용잔고가 전고점을 위협하면 지수 고점을 만들고 폭락하는 모양세이나 지금은 지수는 아직
고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신용잔고는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므로 결코 투자자들의 탐욕이 가득차서 내려온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위의 차트는 코스닥 ADL 입니다. 코스닥은 계속 고점을 노크하러 올라왔지만 이미 일주일 전에 코스닥 ADL이 삼봉을 만든느 형태로 빠지는 추세. 뭐 이정도면 MACD든 뭐든..보조 지표에서 다이버전스가 나왔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ADL의 큰 추세는 상향이므로 ADL의 반등을 기대해 볼수 있는 위치를 어제 폭락하면서 찍어줬으므로
오늘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날 입니다.
10시 20분 현재 코스닥의 등락비입니다.
현 등락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오늘을 끝내면 기대대로 ADL의 큰 반등이 나오것이고 당분간의 하락의 공포보다
고점 돌파의 기대감을 좀 더 가져갈 수가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큰 시장의 흐름을 볼때 아직은 공포를 가지기 보다 좀 더 탐욕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물론 아무 주식이나 사는 우를 범하면 안되겠지요.
때를 보고 고점을 돌파하면 산다고 하지만 고점을 돌파하고나면 살 수 있는 용기도 숙련되지 않은 초보투자자들에게는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이미 지수는 고점을 돌파하고 살짝 올라 와있지만 이전 부터 째려보았던 주식은 이미 상당히 올라왔있기 때문이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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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론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