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팁을 쓰고 있는 poca 입니다. 이번 글은 취향에 안맞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전적으로 초보 개미의 안전투자를 위한 글일 뿐입니다. 고수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최근 장이 어려워서 손해를 보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어정쩡한 테마주, 상장주로 돈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장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개미분들은 과연 뇌동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투자를 하였는지요? 궁금합니다. 최초 증권을 시작하면서 몇퍼센트의 이득을 상정하고 오셧나요?? 대부분 1년에 10~20%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투자는 어떤가요? 하루에 일희일비 하는 모습이 아닌가요?? 한달 수익을 10%~20% 내려고 하십니까?
차트보고 재무분석해보고 이런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지요. 하지만 그것을 하기전에 먼저 종목을 선정하셔야합니다. 수많은 종목의 차트와 재무는 매일매일 변합니다. 그럼 어떻게 원하는 종목을 골라서 그 후에 분석을 하느냐 이거인데 대부분 개미분들은 차트가 이쁜가 안이쁜가를 먼저보고 종목을 선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상따밖에 할 수 없거나 음봉에서 들어가야 하는건데...... 초보분들의 투자와는 맞지 않지요.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종목을 먼저 걸러내야 할까요? 큰손에게 1000억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이사람들이 투자를 하면서 우리가 목표한 연수익 10%~20%도 안바라고 투자를 할까요?? 아닙니다. 이들도 투자를 10%~20%를 바라고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이 하는것 처럼 개별주를 산다고 해봅시다. 정말 간단하게 실제와는 다르지만 예를 들어 시총 1000억짜리를 1000억 주고 산다고(기업을 100%인수하는 모양새로) 가정해보면 그 투자가 과연 10%~20%수익을 낼지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총액대비 순이익입니다. 이 비율이 연이율 10%를 보장하는 것인가 정도를 보시면 됩니다. 이런 종목들을 수십가지 정리한 후 그 안에서 본인이 원하는 분석을 하셔서 5개정도로 분산투자를 하셔야지 차트먼저보고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종목들은 대부분이 가격이 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에 발견하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재표상이 아닌 시장에 대한 기대성으로 연일 상승하고 결국 기업이 커지는 경우를 대부분 노리시는데... 하지만 여러분은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도 없을 뿐더러 그 기술이 제대로 된 것인가, 정부의 규제나 지원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해외시장성은 어떤가 이런걸 여러 종목에 대해서 분석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루머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분석을 믿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도박일 뿐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장에서는 테마로 먹고빠지는 단타가 성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심스럽게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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