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식한지는 5년좀 넘었지만 중간에 몇년쉬고 하다보니
사실상 완전초보입니다.
현재까지 천만원 날렸는데 처음엔 아깝다가 다른분들 보면 전 진짜 별거아닌거더군요.
1000만원 손해보는 동안 재무불안정으로 상폐. 작전주에 휘말려보고
상따 하따가 왜 안좋은지도 몸소 체험하고...
고의상장폐지도 경험해보고...
암튼 주식판에서 어지간한 악재는 다 겪어보게되어서 나름 싼 값에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그러다보니 일단 다른분들이랑 다른방식으로 종목을 보는데도
일단 그 회사가 순간적인 이슈가되는 회사인지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할 회사인지
또 유사시 한순간에 반토막날 가능성은 없는지도 보게되더군요.
최근 1년좀 넘게 본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만...그래봐야 제가 돈버는건 아니더군요...ㅠㅡㅜ
한 종목을 장기로 가져가는 타잎이 아니라 길어봐야 5~6개월인데 ...이게 참 ..
보유기간동안 등락을 반복하다가 제가 참다참다 소폭손실이나 본전정도에 매도합니다.
그럼 그 종목은 2~3거래일 안에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코스피100위대의 기업도 제가 매도하니 상한가 가더군요...
그래서 다음종목은 진짜 꾹 참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 돈쓸곳이 생겨서
매도합니다.... 그럼 그 다음날부터 훨훨 날아갑니다...
진짜 내가 팔면 오른다는건 사실인가봅니다.
추가로 예전에 로엔에 투자해서 (진짜소액으로 100만원정도)
50%정도 이득을 봤습니다만 ... 지금 로엔 제 매도가 대비 2배올라있습니다...
(그냥 보유할걸...ㅠㅡ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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