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2월 24일 신문 브리핑 @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지점원 한분은 빨간 스웨터로 분위기 연출하고 ^^ 빨간 머플러도 보이네요! 저녁모임을 위한 예쁜 크리스마스 복장들이 간간이 보입니다
오전엔 사무실가득 케롤 메들리도 울려퍼지고 있어요.
따뜻한 이브날입니다 ^^
겨울철 대표 과일은 무엇?
귤 일까? .... 땡
정답은 딸기입니다
5년연속 겨울 마트 매출 최대과일이 딸기래요
미국의 기록적인 3분기 폭풍성장으로 다우존스 1만8천포인트 갱신했습니다.
우리는 언제 ....
서울 구로구에 1400원대 주유소가 나왔다네요. ~ 와우
삼전이 50프로 배당을 올린다 하니 통큰 현차 두배로 한다고 .. 역시 배포는 현대그룹이 크긴크죠.
전월세 전환율이 요즘 이슈지요.
쉽게 말하면 요즘 2억에 월세 66만원인것을 야당측 주장대로 되면 월세33만원으로 바뀐다는 겁니다.
좋은걸까 ?? 월세 낮아진만큼 보증금 올릴텐데 ~~ 개콘의 도찐객찐이 생각나는건 ~~
<< 정치/외교 >>
1. 여러 차례 사의를 밝혀온 아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물러남
- 박근혜 대통령이 이 장관의 사의를 수용함에 따라 정부 출범 3년차에 즈음한 내각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됨
2. 유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함
-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북한 반인권 책임자를 국게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지만, 북한 인권이 안보리에서 처음으로 공식 안건으로 채택돼 논의가 되는 것만으로도 북한이 외교적으로 커다란 상처를 입을 것으로 보임
<< 경제 일반 >>
1. 정부와 경제계, 노동계가 내년 3월까지 노동시장 이중구조(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 임금.근로시간.정년 등 3대 노동현안, 사회안전망 정비 등의 해법을 마련키로 합의함
- 특히 임금.근로시간.정년 문제는 2016년 60세 정년 연장의 법제화를 앞두고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최우선 과제로 다루기로 함
2. 정부는 청년들이 취업을 선호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은 정부의 공식 구인.구직 사이트인 '워크넷' 강소기업 정보시스템에서 지역.업종.규모별 기업을 검색할 수 있음
-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맞춤형 구인 지원과 청년인턴 채용 등 사업 우선권, 병역특례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됨
3.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지구) 개발 중단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던 신분당선 용산~강남 연장선이 애초 계획대로 다시 추진됨
- 이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역에서 용산역까지 13분에 갈 수 있으며, 내년에 강남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될 전망임
4. 10년간에 걸친 정부세종청사 건설과 부처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세종시 시대'가 본격 개막됨
- 행정자치부는 세종청사 건립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마루리하는 '정부세종청사 완공 기념식'을 23일 가짐
<< 금융/부동산 >>
1.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 손실에 따른 연쇄부도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에 15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고 23일 밝힘
- 중기청은 매출채권보험의 구매기업 신용등급 기준을 12등급에서 13등급으로 낮춰 신용도 하위 기업의 보험 가입 문턱을 완화하기로 함
2. 기업은행이 내년 6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 현재 30여종인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300여종으로 늘리고, 예금은 물론 대출 카드 펀드도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게 함
3. 정부가 지난 22일 내놓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구조개혁 과제로 담았던 사학.군인연금 개혁에 대해 불과 하루만에 입장을 뒤집음
- 기획재정부는 23일 2015년 경제정책방향 참고 자료에 사학.군인연금 개혁안 마련 일정안이 포함됐지만, 이는 정부의 결정된 입장이 아니라고 밝힘
4. 내년 3월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연 3%대 고정금리 20년 만기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됨
-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최근 3년 사이에 고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라면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됨
5.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꼽혀온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규제 3법'이 여야의 합의로 국회 문턱을 넘게 됨
- 1)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폐지됨,
2) 당초 올해 말까지였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유예도 2017년까지 3년간 추가 유예됨, 3) 여러 주택을 보유한 재건축 조합원이 신규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 수가 최대 세 가구로 늘어남
- 이러한 부동산 3법은 23일 국토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24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등을 거쳐 2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임
- 야당이 부동산 3법과 연계 처리를 주장했던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은 여당의 거부로 유보됨
6. 여야가 '부동산 3법'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서울.수도권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재건축으로 생기는 개발 이익의 일부를 거둬들이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2017년까지 3년간 유예됨에 따라 서울 개포지구와 반포동, 잠원동 등 연내 관리처분 인가를 받지 못한 전국 347개 단지, 18만4000가구(수도권 10만7000가구)가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게 됨
7. 25일부터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오래 쓸 수 있고 수리(구조 변경)가 쉬운 주택을 뜻하는 '장수명 주택인증'을 받아야 함
-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과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함
<< 국제 >>
1.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5%라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003년 3분기 이후 11년 만의 기록을 경신함
- 미국의 나홀로 독주가 굳어지면서 글로벌 경제의 미국 의존은 심화될 전망임
2. 중국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활용해 경제 위기에 빠진 국가의 '최종 대부자'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 이를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위상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임
- 22일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 내에선 통화스와프를 통해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위기에 빠진 러시아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3.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가격이 배럴당 20달러로 떨어지더라도 감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힘
- 미국 등 비OPEC 회원국에 더 이상 시장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 원유시장을 둘러싼 OPEC과 미국 등의 패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유가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임
4. 세계 4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밀에 수출관세를 부과함
- 루블화 급락에 따른 러시아산 밀 수출이 급격히 늘자 자국 내 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출을 제한하려는 조치로 해석됨
<< 사회/기타일반 >>
1. 대학 입학정원을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기 위한 대학구조개혁 평가 기본계획과 평가지표가 확정됨
- 하지만 일부 지표가 국.공립대와 사립대를 구분하고 수도권대와 지방대도 나눠서 평가하도록 돼 있어 상대적으로 건실하게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대학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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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