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분께서 이런 취지의 글을 올리셧습니다.
"올해 얼마 벌어서 10%기부합니다." 하면서 인증글을 올리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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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니테스트로 개인적으로 많은 수익을 거뒀습니다. 그래서 그 분을 글을 보고 자극을 받았습니다.
"이왕 벌었으니 나눌수있을때 나누자..." 그래서 저희 집사람한테 이야기해서 동의도 얻었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나눌수있도록하기 위해 어디다 기부할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제 직장이 비영리단체쪽이다보니 사실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조금 압니다.
그래서 좀 의미를 두고 기부를 하고 싶어서 저를 가르쳐주고 저를 지금 이 위치에있게 해준
모교의 학과 발전기금으로 첫해에 수익을 일부 나누기로 했습니다.
사실 더 많은걸 하고싶었으나. 먹여살여야 할 처자식이 있어서 매년 할 수 있으면 매년 하는 걸로
제 스스로 다짐하고. 기부금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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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약정 걸어놓고 몇일간 엄청 고민했다는.. 저돈이면 마누라 뭐도 사주고 애들 또봇도 사주고 뽀로로도 사주고하는데...
라고 엄청 고민했는데. 고민 하는 제 자신이 좀 웃겨서 웃으면서 송금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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