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전날의 복기
오늘
기본적으로 2008-2011년까지는 사대강이라는 부동산 투기와 함께 주식이 올라갔습니다
이 가운데 다른 나라들도 부동산 투기를 해서 큰 차익을 얻었죠
상하이를 포함해서요
그리고 부동산 관련으로 움직이는 주식과 수출주가 올라갔습니다
그럼 2011년에서 2013년까지는 간장 된장 과자같은 내수주가 올라갔고요
2년 2년 이렇게 올라갔으면 대규모적인 포트폴리오 교체가 있을수가 있는 분기점입니다
그러니 경계를 해야하는거고요
그 상태에서 2013년부터 올랐던것들이 이제 개미들 돈을 붙잡고 내려갈때가 된거예요
근데 그전까지 올라간것들을 보면 당연히 수익율이 저조할수밖에 없는거죠
만약에 지수가 올라간다면 지금까지 올라왔던것들이 내려갈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다만 극소수의 주식들은 더 많은 돈을 벌어서 주가를 업그레이드 할겁니다
그런 주식들은 조단위 매출을 한다던가 100만원이상의 가격을 가진 상품을 파는 회사의 주식일겁니다
코스닥이 아닙니다
HTS가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 정리한다 이런 증권사는 조심해야합니다
문닫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TS 보다 HTS 가 수익율을 높이는 정보들이 더욱 더 많습니다
때문에 HTS 는 더 많은 수익율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HTS를 쓰는사람들이 더 늘어납니다 그런데 그런 큰손들을 포기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HTS 포기하고 MTS위주로 간다 이런 증권사는 또 경계해야할겁니다
2008년도에 세계 반도체 업계들이 생존게임을 시작해 누가 더 현금을 가지고 오래 살아남는가에 대해 경쟁했고 살아남은 회사들이 국내 회사들입니다
대만같은곳은 죽었고 일본의 경우 장외로 가더니 다른 자본이 사들였죠
이번엔 반도체가 아니라 건설업체로 생존게임 업종이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현금이 없는 건설업체는 망할것입니다
현금이 있는 건설업체는 저가 수주로 살아남기라도 했죠
그리고선 알레스카를 달리는 썰매개였던 임원들을 짜르고 다른 썰매개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현금이 없는 회사는 도태되어 사라질것이고 현금이 있는 회사는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단지 그 의미밖에 없는것이지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 되돌아볼 시기입니다
지수가 2000넘기전에 제가 친구보고 한소리가 이거였음
2000이 넘으면 펀드 환매 시작되고 신규로 주식 난생 처음 하는 신규 매수자가 나타난다
그럼 현대중공업등 2000을 넘긴 주식들에 신규 매수자들이 몰릴것이고 이것들이 올라가기란 힘이 들게 된다
때문에 이것들이 내려가거나 옆으로 가게 되면 좋지않은 회사의 주식들이 올라갈것이다
신규 매수자들의 돈을 부도날거같은 건설업체같은데다가 묶이게 하면 그후 거래정지를 하고 상장폐지나 감자 할것이다
얘들은 이미 재무 가치에서 실패한 회사들이다
자본 잠식상태에다가 가공거래를 한 회사들이다
가공거래를 한 이유가 상장 폐지를 당하지 않을라고 가공의 회사와 가짜 거래를 하면서 분식 회계를 해서 숫자를 부풀려 상장폐지를 잠시 미루는것이다
자금적인 문제에서 손해가 없기때문에 이과정에서 그들이 손해보는 돈은 없다
오히려 여기서 휴지가 된 주식들을 상한가로 올려버려서 개미들돈을 빼앗아 갈것이다
그러면 그중에서 사옥을 팔아서 현금이 확충되었다고 이런게 호재라는 회사가 등장할것인데
자기 집을 팔았다는게 호재일리가 없다
사채업자가 회사를 접수해서 집을 팔아서 돈을 갚게 했다는 심각한 악재뉴스이다
하지만 주식이 오르기때문에 신규매수자들은 이에 속아 휴지를 사들일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매도를 할줄 모르기때문에 물리고 물린다음에 수익율을 깍이거나 상장폐지당한다는것이다
그럼 이 가운데 내년으로 과정이 넘어갈것이고 내년에 깨끗한 종목 나오면 그때 건강한 주식들 날라갈것이고
상장폐지 당하는사람들은 시장 자동 퇴출되서 시장 참여자체를 못하게 될것이다
나쁜 주식이 올라가는 시기를 잠시 참지 못한 대가가 결과를 나쁘게 만든거라고 봐야한다
이 주식들의 특징들은 재무적인 본질적 가치가 나쁘기에 매수자로 하여금 생각을 오래 하게 만든다는것이다
생각을 오래 안하는 주식이 좋은 주식이다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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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aureli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