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금만 죽어라 내는거고, 전혀 효율적이지 않긴 한데 재밌는 걸 찾았어요;
무료함에 핸드폰 게임이나 하면서 NHN엔터 주식 사려고 기다리는데,
사고 싶은 가격이 안오더라고요. 근데 이 주식이 갖 10만원이라 한 틱이 500원 이거든요.
11만원 근처에서 계속 보합하면서, 현재가 위, 아래 매도량 & 매수량이 공평하게? 점점 줄어들어 수백주씩 밖에 안 남길래;;
아래 틱에서 사서 바로 윗 틱에서 팔고;; 다시 아래 틱에서 사고 윗 틱에서 팔고.. 를
11만에 사서 11만 500 원에 3번 (3번 하는데 10분 정도 밖에 안걸림;;) 10만 9500원에 사서 11만 500원에 한번 팔아서
40만원 정도 벌었네요 ㅎ 엄청 짧은 시간에 4번 매매 했어요 ㅎ
어차피 사려고 했던 주식이라서, 물리면 안팔면 그만이란 생각에 했는데 재밌네요.
(멍청한 짓인 줄은 알지만...)
그나저나 오늘 점심 식사하러 가기 직전에 예수금 확인 했을 때는 +3% 정도 됐는데
장 끝나고 나니깐 다 사라졌네요. 기분 좋아서 점심 비싼거 먹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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