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2억 숏좌 근황35

문제는 횡보구간에 녹는다는거죠

약 우상향이라 보고 길게 투자한다면 3배롱은 오바고 2배롱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지린다미어 

222 진짜 10년 묵힐꺼면 레버리지가 맞음. 10년씩 못 묵히는게 문제

@지린다미어 

산수를 해보면 -50%가 되면 원금이 되려면 +100%이 되야 원금이 된다는걸 알면

(-30%는 +30%가 원금이 아니고 +43%가 되어야 원금이 되죠)

(근데 + 3%, -3% 이런게 10번 반복되는 식으로 변동폭이 작으면 이런 현상은 적습니다.)

x2~x3 으로 변동폭을 키우면 이 산수의 마법에 적용을 받게 되기에

레버리지의 함정은 박스권 구간과 하락장 한번 만나면 다 깨진다는겁니다.

어떤 주식이든 장기 투자(예 5~10년)를 하려면 중간에 

큰 하락장도 오고 상승장도 오고 박스권도 끼게 되는데

레버리지 투자는 상승을 주로 하는때만 딱 맞춰서 하는게 아니면 

장기 투자시 결국 하락장때나 박스권 때를 만나면 위에 쓴 산수의 법칙으로인해 

다 까먹고 이후에 원래의 투자하던 주식이 다시 신고가를 쳐도 원금 회복이 멀어진 상태가 됩니다.

(시뮬레이션 예)

< 시작금 10000$>

-4% : 9400

5% : 9870

-5% : 9376.5

5% :9845.325

-10% : 8860.7925

5% :9303.832125

10% : 10234.21534

-25% : 7675.661503

20% : 9210.793804

10% :10131.87318

-20% : 8105.498547

25% :10131.87318

10% : 11145.0605

이런 박스권을 거치다 신고가를 치는 장이 있었다고 치죠.

그냥 일반 투자로 놔 두었다면 손실이 아니고 약간 +이죠.

근데 이걸 똑같은 등락률인 시장 상태에서

X2 레버리지를 투자했다면 결과를 볼까요?

< 시작금 10000$ >

위의 등락률에 X2 레버리지 적용

-8% : 9200

10% : 10120

-10% : 9108

5% : 10018.8

-20% : 8015.04

10% : 8816.544

20% : 10579.8528

-50% : 5289.9264

40% : 7405.89696

20% : 8146.486656

-40% : 4887.891994

50% : 7331.83799

20% : 8798.205588 

투자주식은 11%상승을 했는데 

레버리지는

원금이 손실이네요.

이런식이 되어 버립니다.

근데 사실 중간에 -25%가 아니라 중간에 -50%가 생기는 일도 생기죠?

그런때가 갑자기 한번이라도 걸리면 수익이 컷었다고 해도 그냥 다 날리는겁니다.

-80%난 상태에서는 +300%가 되어도 본전이 안 됩니다.

이게 더 기간이 길고 반복될수록 더 액수는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레버리지 투자는 상승장때만 딱 맞춰 할수 있는게 아니면 불리한 구조에 적용받게 됩니다.

@Originallity 

시뮬레이션 돌릴 필요도 없어요

말씀드린대로 레버상품들은 복리효과 극대화 노리는거라서 횡보장에서 당연히 녹아 내립니다.

본주 1퍼 상승 1퍼 하락반복해도 녹아 내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복리의 영향을 받아서 더 크게 작용하는것일뿐입니다.

오를때는 복리로 이득보고 내릴때는 복리 영향 안받고 그러면 개나소나 다 레버러지하죠

오를때도 복리로 이득보고 내릴때도 복리로 개판치는것이 레버상품들입니다.

3배 레버러지인데 10배이상 복리로 이득보는 결과도 보고

3배 상품이니 10배이상 개손해 보는 결과도 나오는겁니다.

이미 나스닥100이나 SNP500은 개폭락장 횡보장 모두 겪은 주식입니다.

다만 어찌되었건 우상향이라는 방향성을 가진 ETF라서 

그거 멘탈 잡고 버텼으면 본주보다 높은 수익율은 챠트가 보여줍니다.

다만 기간에 따라서 본주보다 낮은 수익율이나 손해를 보여줄수도 있는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레버 투자하는 사람들이 멍청한거고,

그냥 방향성 보고 단기간 들어가면 충분히 수익냅니다.

@지린다미어 중간에 계산이좀틀렸어요~~

@카이쉴 말씀드리고 싶은건 3배 상품이라고 결과치가 3배가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려 드리고 싶은겁니다.

본주 100원 이익본다고  레버상품 300원 이익보는것도 아니고 

본주 100원 손해 본다고 레버상품 300원 손해보는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복리가 적용되서 더큰 이익 또는 더 큰 손해가 발생하는것이 레버상품들이라는걸 말씀드리는거에요

@Originallity 가상데이터 가지고 그러지 말고 과거 20년으로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3배는 한번씩 깨지면 좀 답없는데 지수 두배는 재밌는 결과가 나와요. 종목같이 변동성이 크지는 않는데 장기 우상향하다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옵니다. 레버리지가 횡보때 깨지는 정도는 변동성이 클수록 커지는데, 변동성이 횡보장에서 적으면 그렇게 크게 안깨지거든요.

@Originallity 

좋은말씀 입니다

@캠핑카사고싶다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네 ㅋㅋ

@캠핑카사고싶다 병신 참 많음

@구름따라흘러가는 ㅁㅁ는 진리임

@캠핑카사고싶다 대가리에 논리가 2분법밖에안되나

엔비디아요

@용사주제에건방지다 다우지수에 엔비디아가 인텔 밀어내고 편입 됨.  지수 편입은.  ETF자금 유입을 기대할수 있음. 

다우편입된다고 나스닥에서 엔비가 빠지는거아니에요.

애플도 다우 s&p500 나스닥 셋다들어가 있어요

@울트라뭉치 

거래소/시장 과 지수(Index)를 헷갈리신 듯 한데요.

(거래소: 주식이 등록되어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을 운영하는 기관)

(시장: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시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 KOSPI

한구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운영 주식시장 - KOSDAQ

뉴욕 증권거래소 - NYSE

나스닥 증권거래소 - NASDAQ

NYSE AMEX - 아멕스가 NYSE에 인수된 미국 거래소

NYSE ARCA - ARCA가 NYSE에 인수된 미국 거래소

코인을 예로 쉽게 말하면

주식시장도 코인처럼, 거래소 별로 등록이 되는 거구요.

어떤 코인이 빗썸에는 있는데, 비트스탬프에는 없는것 처럼요.

다우 지수는 지수 입니다. 시장(거래소)이 아니구요. S&P 500 같은거죠. 코스피 500 같은거나.

S&P 500 같은건, 주식시장이 아니고, 주식시장에 등록된 500개의 주가를 가지고 지수를 만드는 겁니다.

특정 산업분야의 주가 향방을 분석/투자 하기 위해서 만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