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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문어발 상장으로 돈 잘 땡겼던 SK가 또 시작하네요
불장에 SK바사 아이테크 바팜 등 주식 장사 잘 했던 SK가 적자 늪에 빠진 SK온 일병 구하기 하네요
SK엔무브 지분 털어내는 IMM
주요 증권사들에 IPO 입찰제안요청서 발송
합병안으로 각세우던 SK이노·IMM
IPO 성사시 ‘적자의 늪’ SK온과 합병 재추진 가능성↑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는 이번 IPO 성사가 주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IPO로 IMM크레딧앤솔루션이 지분을 전체 매각하고 나갈 경우, SK이노베이션은 다른 주요 주주의 영향을 줄여 SK엔무브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기가 보다 쉬워진다. 앞서도 SK이노베이션은 SK엔무브를 SK온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구원투수로 활용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으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IMM크레딧앤솔루션의 반대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이 적자가 심한 SK온을 개선할 카드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합병 재추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며 “SK엔무브 차원에서는 우려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 [단독]SK엔무브 상장 추진...SK온과 합병 재추진 가능성↑
- SK이노베이션(096770) 자회사 SK엔무브(구 SK루브리컨츠)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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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