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qqq 팔고 대출을 갚을까요? 아니면 들고 갈까요?30
- 똥파리숭배
- 등록일 2024-10-14 05:02
- 조회수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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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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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가방!아이폰
양도 시점에 평가액으로 증여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번 할게 아니라면 무조건 2번이죠. 올해 증여해봐야 증여후 평가액 올라가면 어차피 22프로 내야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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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fljh
이럴 땐 반반이쥬. 5천 팔아 갚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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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치아
어떤 바보가 퍼뜨린지 모르겠는데 증여는 상속 목적 말고는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증여 시점에서 평단 리셋 되니 증여세로 평단 좀 올려 팔때 약간 득보는 효과가 전부입니다. 괜히 나중에 뭐 이건 안좋은 가정이지만 갈라설때 불이익만 커져요. 증여분은 상대 고유재산이 되어버리니까요. 지금 팔꺼면 양도세 vs 증여세 vs 다른 방법(초고배당주로 ROC 만들고 배당세로 퉁치기)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하는게 맞는데 사실상 증여는 안하는게 낫다 봅니다. 상속 목적으로 하는거 말고는 정말 별로에요. 제가 연평균 양도세 2천~3천 정도 내는데 결론적으로 금액이 크면 위험 감수하고 배당세 퉁치기 아니면 그냥 양도세 내는게 속편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부 증여, 주택 공동명의 이거 자꾸 부추키는게 여성 정치인들이 이혼시 일반적으로 재력이 떨어지는 여성들에게 유리하게 법규를 바꿔놓는 느낌이라 별로에요. 안그래도 재산분할시 불이익 점점 커지는데 대놓고 상대에게 고유자산 늘려주는거라서요. 이것도 결혼률 떨구고 이혼률 올리는데 한 몫하는 요소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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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2번을 선택하겠습니다. ㅎㅎ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3이 아니고 2인이유?
1억 크고 귀한 돈이죠 거기에 들어간 노력이나 시간이 굉장할텐데
이걸 다 증여한다면 내 계좌가 0이 되는거
가족이 경제공동체긴 하지만, 아내분에게 1억 증여하시면 공식적으로 내재산이 0원이 되는셈입니다
1억에 대한 재산권을 완전히 포기하시고 그 돈에 대한 모든 권리를 법적으로 아내분에게 넘기는거에요
즉 이제 그 1억은 내돈이 아니게 되는거죠
서로사랑하시니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저도 믿고 싶지만
만에하나 부부가 갈라설일 생긴다면 나에게 불리할 일을 스스로 만드는 셈
10억있는데 1억을 아내에게 증여하고싶다하시면 말리지 않겠지만
1억있는데 1억을 아내에게 증여하시는건 반대합니다
@요리가취미인남자 이런 깊은 생각은 못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