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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의 중국 담당 최설화 연구님의 정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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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재정부 기자회견 주요 내용]
시장에서 주목하는 재정확장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추경 규모가 상무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해서일수도 있습니다.
대신 중앙정부의 추가 채권 발행과 재정적자 여력이 있다고 설명해서 상상 공간은 남겼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시장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 알맹이가 빠져서 월요일 시장 반응이 궁금합니다. 현재 중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1.6bp 하락으로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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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재정 확대 내용:
1)지방정부 부채 한도를 증액 -> 부채 해소
2)특별국채 발행을 통해 국유기업의 tier1 자본금 보충
3)지방정부 역할을 통해 부동산 경기 반등을 견인
4)사회 복지 확대: 빈곤층 다음으로 학생들에 보조금 지원
그 외, 향후 국채 추가 발행 및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출처: 재정부 기자회견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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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채권금리가 내려갔다는건 시장이 실망하지는 않았다는 거라 짐작해봅니다.
금액만 언급하지 않았지 기본적으로는 분명히 유의미한 확대를 한다라고 볼 수 있고 (예를 들어 코로나때 1도 일반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기존 빈곤층 대상만 알려졌던 보조금이 학생까지 확대된 것)
부동산 침체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를 지원사격하겠다라고 다시 강조한 것 또한 본격적인 부양정책을 한다라는 의미로 예상을 합니다.
아울러 중국 증시는 개인들의 비중이 크게 작용하기에 최근 중국인 지인으로 부터 자산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과 다르게 증폭되어 있다라고 전해 들은 점도 참고할 만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연구원님 말씀대로 월요일 증시가 어떻게 반응할지 상당히 궁금한 상황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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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