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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이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의 '국내주식투자현황' 최근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말에 비해 2023년 말 기준.
삼성전자에 대한 비중은 29.52%에서 23.29%로 6.23%p 줄었다. 삼성전자의 국민연금 지분율도 10.69%에서 7.28%로 3.41%p 낮아졌다. 국민연금 지분율은 지주사인 SK의 경우 8.24%에서 7.04%로, 핵심 계열사인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도 3%p 이상 낮아졌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의 국민연금 지분율은 3%p 안팎씩 하락했다. - 국민연금의 ‘손절?’...국내 ‘간판주’ 비중 대거 축소
-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자산군 내 10대 그룹 상장사에 대한 투자 비중이 2020년 말 67.51%에서 지난해 말 64.96%로 2.55%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 합병, 총수 일가 리스크 등 논란이
연이은 주가하락으로 국내 주식 간판주들 비중이 줄어든 곳도 있고, 주가가 올랐어도 비중이 줄어든 곳도 있고. 전체적으로 국내주식의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장투자자 입장에선 아쉽기도 하고, 국민연금 가입자 입장에선 다행스럽기도 하고. 참 어렵습니다. 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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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봐도 한국주식은 단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