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2001년 WTO에 가입하면서 한국이 최대 수혜국가가 되었지요 2000년대엔 산업재 원자재 슈퍼싸이클 수혜 신재생 철강 화학 정유 해운 조선 중공업 무역 건설 등등 2010년대엔 소비재 슈퍼싸이클 수혜 화장품 엔터 제약바이오 게임 유통 보일러 정수기 밥솥, 폰 등등
그러나 어느새 대부분의 산업에서 경쟁관계가 돼버렸네요 화학은 중국이 기초부터 직접 다 해버리니 아예 KO패 철강도 중국의 물량빨로 OP 마진 최악 자동차, 폰, 게임, 유통은 거의 철수 수준이고 건설 신재생 그리고 기타 수많은 제조업, 미래산업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이 중국에 한참 밀린다고 하네요 거기다 다들 알다시피 중국은 한국 내수까지 초토화 중 그나마 앞서나가던 반도체 까지 중국에서 자립한다고 하니 외국인들의 시각에선 한국 경제가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최근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쎄게 발표하니까 한국 팔고 중국으로 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자본이 몰리는 국가와 자본이 이탈하는 국가... 중국과의 경쟁에서 앞서있거나 대등한 산업이거나.. 조선? 미국과 EU가 무역장벽을 쎄게 친 산업이거나.. 바이오? 별 관련 없거나.. 방산? 이런 쪽에서나 투자 아이디어를 잘 찾아보는 게 안전하겠어요 아예 걍 테마주만 하거나... 상법 개정되면 또 모름 | 
등록안내
등록안내
가장 큰 변수는 미국이 정책적으로 중국 견제한다는것과 중국공산당이라는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