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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 폐지가 아니라 "빠른 유예결정" 이 필요.
법 폐지라는 레토릭으로 넘어가는 순간 100% 정치논쟁으로 넘어갑니다.
민주당은 전통적 지지층의 동의를 얻을 수가 없는 사안이고 소수정당에 불과한 국힘은 안될줄 알면서 포풀리즘으로 외치는 것 뿐이구요.
찬성쪽이든 반대쪽이든 이정도는 다들 아시지 않나요?
정녕 국장 투자자가 맞다면 한마음 한뜻으로 1년이든 2년이든 "빠른 유예결정"을 외치세요.
2. 금투세 디테일과 제도개선에 집중
국힘이 정말로 개미를 위해 금투세 폐지를 외치고 있는 거라면 진심을 확인하는 건 사실 간단합니다.
"상법 제382조의3(이사의 충실의무)" 에 "주주에 충실의무" 를 넣는것에 찬성하냐만 물어보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민주당 정준호의원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인 걸로 압니다.
민주당에는 금투세 디테일 개정을 요구하세요.
말도 안되는 원천징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상실 문제, 이월공제 기간 확대...당연히 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래세 폐지도 당연히 논의대상에 포함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일부에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일(언젠가 기본공제 금액을 낮출꺼다)로 걱정하시던데
통과된 법도 여론에 밀려 시행하니 마니 하는 판에...사서 걱정들 하지 마시구요.
제발 이제 증권포럼에 금투세로 분탕질 치는 글 좀 그만봤으면 하는 바람에 간략히 써 본 글입니다.
국장투자분들~ 오늘도(역시나 빠지고는 있지만...ㅠㅠ) 힘내시고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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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fljh
할거면 하고 안할려면 안한다고 빨리 결정 하는게 맞음.
하니마니 간만 보고 리스크만 질질 끌고 가니 그게 더 문제임.
어짜피 투자자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의 방법만 찾는게 최선일뿐 논리적 근거도 아닌 것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로 예측 및 헷지가 안되는게 최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