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노조파업49
- 세력주포님
- 등록일 2024-05-29 12:40
- 조회수 1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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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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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nkd
원자재값상승 인건비상승 배당금지급 지출할 돈은 계속 필요한대 수익은 그만큼 안따라주면
결국 하청업체 후려치기로 가는거죠. 대기업 노조에서 파업하면 그만큼 하청에게 부메랑이 되서 돌아가게 되있는게 한정된 수익으로 인건비 올리고 배당금 지급하고 원자재 사들이고 기업활동 지출 하다보면 돈이 부족하고 결국 만만한 하청 후려치기로 가게 되있죠. 하청 후려치면 하청 직원들 임금은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대기업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가 크게 벌어지게 되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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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블럭
언론에는 나오지 않는 직원 처우 문제가 계속 이어졌고, 회사에서 무시로 일관 했습니다. 심지어 연봉, 성과급 체계가 투명하지 않아서 직원들도 제대로 아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게 쌓여서 올해 노조원수가 급증하고 이 상황까지 온거죠. 삼성 직원들 엄청 말 잘듣고 순합니다. 그런데도 이 상황까지 왔으면 말 다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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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atohio
처우 뭐가 나쁜지 애매하게 말하니까 반대많은듯하구요. 우리나라 노조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인식이 합쳐진거죠. 아직도 대기업 노동자는 단지 약자입니까? 하고 묻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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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포케포케
삼전과 하닉 둘 다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 박살났지만 하닉은 극복하자고 격려금+자사주를 지급했으나 삼전은 아무것도 없었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핵심인력들이 다른 곳으로 탈주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는거임. 능력있는 사람들은 대우받는 곳으로 이직하고 2급류들만 남게됨. 그러면 앞으로의 결과는?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인재제일을 앞세우며 잘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던 회사가 한 순간에 다른 기업 떨어져야 오는 회사로 바뀌게 됨.
현재 하닉 훨훨 날게해주는 HBM 전전 대표이사가 그게 돈이 되냐며 개발 미루라고 하며 신경 안 씀. 임원의 잘못된 판단으로 뒤쳐자지고 있음. 하지만 임원들은 뒤에서 보너스 두둑하게 다 챙겨가면서 직원들한테는 아무것도 안 주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같이 극복하자고 하기만 함. 또한 반도체 불황기로 감산해야 한다하고 감산 준비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바지회장 이재용 “자신 없으세요?” 한 마디에 악성재고가 쌓이고 최대의 적자를 맞이하게 됨.
삼전은 하닉과 엘지와 달리 성과금 개념이 영업이익이 아닌 EVA 방식임. 고로 영업이익이 100조가 나도 투자하느라 돈 다 쓰면 직원들한테 줄 돈 없다 시전함. 실제 올해 반도체부문에서만 영업이익 11조나도 보너스는 0%라고 발표함. 성과금 지급 방식 자체가 투명하지가 않음.
11조를 버나 적자가 나나 똑같이 0인데 누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싶겠음? 하닉은 영업이익으로 지급한다고하여 올해 이미 보너스 만땅에 특별보너스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 직원들끼리 담합하여 열심히 하려는 분위기. 하지만 여기는 벌어봤자기에 내부분열만 심해지는 중.
현재 시위를 하는 이유는 보너스 달라 임금 올려달라라는 사유가 아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라. 노동자에 대한 존중을 지켜달라 이 내용으로 하는거임.
임원 연봉 국내 1위, 하지만 직원 연봉은 10위권 밖 / 복지또한 기본적인 대기업 복지는 있지만 동종업계나 다른 대기업에 비해 특출난 복지 없음. 임금 조차 보너스가 안 나온다면 중견급으로 특출나지가 않음.
올해 평균인상률 5.1% 발표하여 대부분의 국민이 직원 전체가 5.1 오른 줄 알지만 사실상 3% 오름. 10명 중 상위고과 2명이 6% 받고 나머지 8명이 3% 받아도 평균인상률 5.1%라고 공지때리는 게 삼성의 계산 방식임. 복지또한 실질적임 걸 달라니까 송증손에 대힌 조사 복지 추가해주겠다 시전함.
그럼에도 계속 대화하려했으나 사측은 안건 조차 안 들고 오고 시간만 떼우기용으로 생각하며 절대 노조에 대한 요구는 물론 대화조차 생각 안하며 노조 와해만 하려고 하고 있음.
언플은 또 엄청 잘해놔서 좋은 이미지 각박시켜놔서 직원들만 욕 먹게함. 실제로는 다 구라임. 들어와보면 알음.
그리고 주주들은 죽어난다 미국 이전해라 이런 소리는 진짜 멍청한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임. 극단적으로 노조강한 현대나 하이닉스 날아가는 꼴 안 보임? 바로 앞만 볼 줄 알지 그 이상을 못 내다본다.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확실하니 유능한 인재들이 몰릴 수 밖에 없고 그게 맞는 대우를 해주고 성과를 내기에 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거임. 아무것도 안 주고 같이 극복해보자 시전하는데 그렇게 할 사람 여기에있어? 조금이라도 달래주는것도 필요한데 여긴 그게 아예 없음.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인력싸움에서 패하고 결국 2등 회사가 되는 길이다.
너희들이 생각하는대로의 임금과 복지 받고 있다면 우리도 이렇게 할 이유없음. 우리가 뭐 또라이도 아니고 많이 받고 대우받는데 저러고 있겠어? 그게 아니니까 투명하게 하자는거니까 언플에 그만 속길 바랄게.
또한 현재 삼성 임원들은 계약직이기에 계약기간동안 회사를 발전시키고 좋은 성과를 내기보단 단기간에 한바탕 해먹고 나갈 생각밖에 없음. 그렇기에 허위된 보고와 조작된 지수를 이용해 단기로 성과 보여주고 그걸로 승진 및 보너스 두둑하기 챙겨서 다른 자리로 떠남. 하지만 몇 년 뒤 그게 구라였다는게 들통나고 그거에 대한 피해는 다 직원들이 보게됨.
파업을 왜 하냐고? 우리는 파업할 생각도 없었고 회사에 계속 대화를 요청했지만 회사에선 계속 거절하고 교섭 내용 조차 부끄러운지 숨기고만 있음. 그러나 언플로는 노조만 욕 먹게하고 계속 대화중이고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시전중임. 우리는 무리한 요구한 적 없고 현상태에서 휴가만 1-2일 늘어났어도 교섭은 체결됐을텐데 사측은 이 조차 거절함. 돈 달라고 빼액되는거 아니고 잘못된 부분 다시 바로 잡자고, 이렇게 조직이 썩어나가고 있기에 직원들에 대한 사기를 높이고자 단계적으로 시위를 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려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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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치느님
딴건 몰라도 평과를 ? 평고과 5.1%일때 10명 있으면 1명 10%, 3명 7.5%, 5명 5.1%, 1명 동결 아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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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바리포뮬러 / 정작 노조가 있어야하는건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인데 대기업 파업은 배부른 돼지가 밥 더 달라하는 꼴..
포케포케포케 / 모르면 가만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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