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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지시간) 중고차 온라인 판매 업체인 카바나(Carvana) 주가는 올해 성장을 약속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장외 거래에 급등했다.
카바나는 장외 거래에서 33% 상승한 69.35달러를 기록했다. 카바나는 올해 매출이 2023년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조정된 수익은 1억 달러를 "상당히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바나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어니 가르시아(Ernie Garcia)는 회사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며 플랫폼이 제공하는 수익성, 효율성, 고객 경험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카바나가 "가장 크고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 소매업체가 되어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사고 팔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명확한 경로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바나의 주가는 상장 이후 지난 12개월 동안 6배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2022년 말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것이다. 이후 카바나는 부채를 재조정하고 유동성을 강화했다.
샤론 잭피아(Sharon Zackfia)가 이끄는 윌리엄 블레어의(William Blair) 애널리스트는 "카바나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소매 판매가 가속화되고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제 더 큰 도약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 블레어의는 카바나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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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 3불때 산 분들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