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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장외 거래에서 JP모건 체이스의 주가는 조정 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후 1.6%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은행 부실 문제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부과한 29억 달러의 특별 평가로 인해 수익이 타격을 입었다.
JP 모건의 4 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10 억 달러 (주당순이익 3.57 달러)에서 93 억 달러 (주당순이익 3.04 달러)로 감소했다.
FDIC 평가 등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4분기 순이익은 총 주당순이익(EPS) 3.97달러로 팩트셋 컨센서스 예상치인 EPS 3.35달러를 훨씬 상회했다.
보고 매출은 345억 5,000만 달러에서 385억 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4분기 관리 매출은 총 399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97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JP 모건 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소비를 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제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다"며 " 정부의 적자 지출과 과거 경기 부양책이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2023년 FDIC에 29억 달러의 특별 부담금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는 실리콘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및 기타 은행의 부실과 관련된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JP모건의 순이자수익은 시장 영향을 제외하면 총 940억 달러, 시장 영향을 포함하면 9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JP모건은 2024년 시장 영향을 제외한 순이자수익이 2023년 940억 달러에서 약 88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이먼은 "끔찍한 인적 비용 외에도 에너지 및 식량 시장, 이주, 군사 및 경제 관계를 방해 할 가능성이있는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전쟁에 직면하여 은행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거래 전에 JP모건 주가는 2024년 1.3% 상승했고, S&P 500 지수 SPX는 0.2%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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