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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들 잘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많이 힘든 시국이 되리라 생각하는데요 작년에는 국외시황이 불안했다면 올해는 국내시황이 살얼음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들 알고있으리라 보는데요 국내의 생산성과 부동산 문제가 쉽지 않습니다 생산성에 대한 고민보다 당장 급한 부동산 문제가 발등에 불이죠 재작년말부터 시작된 PF대출 문제가 2년차가된 지금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이유로는 건설사는 주택사업을할때 마진율 20프로 수준으로 설계를 합니다 그런데 금리 상승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정상적인 공사기간과 더불어 미분양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초부터 지속가능한 기업 선별지원이 이뤄져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레고랜드발 이슈로 시장안정이 먼저라서 PF대출 연장으로 금융비용 증가로 인해 폭탄이 커졌다고 볼수있죠 올해가 문제인 이유는 건설사는 PF대출이자 7ㅡ14프로와 차환 수수료를 지급해야하는데 유동성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올해는 정부당국의 운전능력에 의해 시장폭탄의 크기가 결정되리라 생각해요 개인적인 투자방향은 작년 집중했던 조선주와 항공주 전력주를 매도 했구요 올해는 뷰가 사실 보이지 않아 기술적인 단타매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개별적 모멘텀으로는 담배값 인상 의견으로 편의점 회사 조정을 받을거라 생각하는 2차전지 셀업체를 집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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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허이건사야돼
위험한지 모르고 진행한것도 아니고 고금리로 돈놀이
하다가 장사 잘될때는 고수익 챙기고 건설사 자금난 생기니까 국가가 보증인인냥 세금으로 지원 받을려고 하는 모양새가 보기 좋지는 않네요
건설사는 자기돈 안들이고 pf로 자금 끌어다 쓰고
여기저기 분양하다가
미분양 나오면 당연히 자금난 생기는거
몰랐을리도 없고
태영만 해도 sbs 내놓고 자구책 마련하고 채권단도
손실 안아야죠 알짜 계열사 손에 쥐고 안놓고
앞으로 넘어질 건설사가 한둘이 아닌데 다 세금으로
살려놓을 가치가 있을지
어느정도 시장에서 정리될 회사는 정리되는게
길게보면 시장이 건전해지는 길이라고 봅니다
부동산pf 터질꺼 생각하니 암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