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날리지 않는 습관.7

흔히 경험자 경험자라고 많이 말하는데,

경험을 무시할수가 없는게,

 

돌발변수는 엄연히 존재하니까.

 

평소에는 초짜나 경험자나 별 차이가 없지만,

초짜들이 못하는것을 경험자는 할수가 있는 이유는,

 

경험자도 처음에는 못했지만,

수많은 상황을 겪으면서, 해결방법을 눈으로, 귀로, 듣고 보고 했기때문.

 

경력이 많다고 모두가 경험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무능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

 

또한 초짜라고 무조건 경험자보다 못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어떤 일이던, 처음해도 잘하는 사람은 있으니까.

 

그럼 돌발변수가 아니라, 그냥 일생생활에서

경험자와 비경험자는 어떨까?

 

평소에 게임을 잘하는 사람은 워드도 잘 칩니다.

하지만, 평소에 컴퓨터와 멀리 한 사람은, 게임도 워드도 못칩니다.

 

서울대 나와도, 안해본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주식투자는, 이처럼 단순노동입니다.

머리가 복잡한 수익과 산식이 아니라,

그냥 물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는 정도의 단순 노동.

 

 

그렇기때문에, 경험자와 비경험자는 해봤느냐 안해봤느냐의 차이만큼이나

큰 차이를 보입니다.

 

깡통을 50번 쳐 본사람은, 깡통차는법을 기가막히게 잘 알겁니다.

하지만, 깡통차는법만 알지, 깡통 안차는법은 모를겁니다.

 

문제는 깡통은 안차는게 정상이란게 문제죠.

깡통차는 경험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어떻게하면 안 차는 방법을 연구할 시간이 없었으니,

계속 깡통을 차는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습관이 중요합니다.

 

돈을 안 날리는 습관이 무척 중요합니다.

 

어떤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 습관을 길러야 됩니다.

 

 

 

매매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매수.

2. 매도.

3. 관망.

 

우리가 할수있는건, 사느냐, 파느냐, 관망하느냐 3가지입니다.

 

이 3가지를 가지고 상황에 따라서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려야하고,

잘 내려진 결정은 수익으로, 잘못내려진 결정은 손실로 결론이 납니다.

 

손실로 결론이 난다는건,

3가지를 제대로 못 이용한다는거죠. 제대로 쓰임을 잘 모른다는 의미.

 

 

 

주식에 왕도는 없다.

다만, 옳은 길은 있다.

 

이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옳은길이 반드시 좋은길이나 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스스로의 판단으로 옳다고 느껴지는 길을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되면 돌아가면 될뿐이죠.

잘못된 길이란건 없습니다.

 

문제는 돌아가는길이 너무나 힘들고 고달파서

사람들은 아닌줄 알면서도 편안한길을 계속 고집을 합니다.

 

아닌줄 알기에 결론도 아니게 됩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듯이

매매방법과 마인드도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벼농사를 할때 반드시 잡초를 뽑아야됩니다.

 

잡초가 한놈 두놈 있다고 안 뽑으면,

조만간 잡초로 덮히면서 벼농사는 실패를 하게 됩니다.

필요없는것이 잡초입니다.

 

매매에도 잡초가 있습니다.

 

이걸 뽑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를 하게 될겁니다.

 

오늘은 정말 징하게 놀았네요

그래도 수익상태라면 야간장을 믿고

버틸만 하죠.

 

좀 귀찮긴 하지만

도로가나 모로가나 돈만 벌면 그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