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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음료업체 펩시코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가격 인상에 이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는데 어제 2 %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펩시코의 최고 경영자인 라몬 라구아르타는 회사의 실적에 만족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더 작은 포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성과 양을 조절하는 데 더 편리함을 제공하며, 펩시코는 건강한 스낵과 음료 구색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마트는 지난주 새로운 종류의 다이어트 약물이 고객들이 칼로리 섭취를 줄이도록 유도하여 펩시코와 코카콜라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밝혔지만, 라몬 라구아르타는 이 약물이 지금까지 회사에 미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도시화, 중산층의 성장, 간식을 식사로 먹는 사람들의 트렌드가 펩시코 성장의 주요 동력입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펩시코의 순이익은 1년 전의 27억 2,000만 달러에서 30억 9,2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핵심 주당 순이익은 2.25달러로 팩트셋 컨센서스 예상치인 2.15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219억 7,100만 달러에서 234억 5,3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 역시 팩트셋의 컨센서스 추정치인 234억 1,3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펩시코의 7개 부문 중 5개 부문이 영업이익률 확대를 달성했고, 펩시코 북미 음료 부문의 물량은 6% 감소했지만 유기농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해 펩시코의 강력한 가격 책정력을 반영했습니다.
펩시코의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 하락했지만 펩시코는 2023 회계연도의 핵심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7.47달러에서 7.54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장기 목표 범위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는 2023 회계연도의 매출 기대치를 달성할 수 있다는 펩시코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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