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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일구전무님 영상을 통해 시장상황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다시 영상을 시청하고, 몇몇 댓글과 쪽지를 받고나니 대략적으로 생각정리가 되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옵니다.
(쪽지에 대한 답변은 차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내용에 대한 결론부터 적습니다.
1. 기술적 분석가들에 따르면, 나스닥지수는 어제의 상승, 그리고 조금 더 오를 시 '강한 저항영역'에 도달한다고 평가한다.
- 하지만 상승추세가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이다.
2. 매크로를 보는 선배님들에 따르면 큰 그림에서 주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장기호황)
- 70년대와 같이 고금리가 오래 유지되고, 주가가 10년간 박스권에 머무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더 오른다는 생각이다.
- 미국은 장기적인 호황을 준비하고 있다.
- 미국의 경기와 앞으로 나올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3. 일부 기술적 분석가들에 따르면, 주가가 14,000 중반정도의 지지영역까지 다시한번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4. Long bias가 나은 시점이다.
먼저 케빈대표님의 자료를 보시죠.
오른쪽 아래보시면 페이퍼 트레이딩이 있죠.
트레이딩에 대한 '가'전략입니다.
검은색으로 밑줄친 부분이랑 네모친 부분을 보시죠.
먼저 12월물 선물 매매 시 140포인트의 베이시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에따라 현재 나스닥100지수+140p를 고려하시고! 내용을 봐야합니다.
따라서 나스닥지수가 120일선의 14,475에 도달하면 매수2계약을 추가한다. 라는 내용을
14,475에 140p를 빼서! 읽으시면 됩니다. 140p를 빼면 14,335p가 되는데요. 나스닥지수가 현재(15,150정도)에서 5.5%가량 떨어질 경우 2개의 매수계약을 체결할만 하다는 말씀을 해 주신거죠.
반대로 매도 2계약은 15,234인데요, 140p를 빼면 15,094p가 되나요? 그정도 지수대에선 short포지션(하락베팅)을 들어갈만 하다는 말씀이십니다.
익절은 14,958이니 대략 14,800선에서 short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다는 거겠죠.
그럼보시죠, 어제 나스닥지수가 15,240p정도 됩니다. 따라서 전략상, short포지션을 들어갈만한 상황이었다는 거죠.
만약 들어갔다면 현재 지수에서 -2.5%정도 하락한다면, short포지션을 정리할만 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위치는 대략 어느정도인가요?
내용을 보시듯 주가가 단기간에 과매수 됐다. 라고 평가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사진은 soxx(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차트인데요.
보시듯 상단의 하락추세선에 거의 도달한 모습이죠.
시간봉상 보조지표도 꽤 높은지점까지 올라왔습니다.
반도체와 관련이 많은 코스피지수를 보시면요,
하데스 선배님께선 '급락이후 반등이라 한번에 240선을 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라는 조언을 주셨죠.
코스피가 2,480p를 넘거나, Rsi가 50을 넘어서면 다시 하락할걸 대비하여 비중을 줄이신다는 전략을 말씀해 주셨네요.
아이양꼬 트레이더 선배님께서도 상단 저항에 도달했으니..
한번 더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그리신다는 말씀..
하락해도 지난번보다 바닥은 더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
시그널이 나왔으니 SQQQ를 조금 사뒀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죠.
그럼 주가 내리는건가요..?
No.7손t께서도 여러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말씀주셨어요.
4,295까지의 약간의 조정,
쌍바닥까지의 하락..
찐 약세장 시나리오?
알빠 롱..
그리고, 코스피에서 풋옵션 매수가 꽤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수급이슈를 체크해 주셨죠.
그런데 아마도요, 선배님 생각엔 슈퍼 알빠롱 보다는.. 약간의 눌림or조정이 나와 이중바닥 등, 바닥다지기를 몇번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아요. 조금은 그럴 가능성을 높게 보시는거죠.
조정도 안 주고 올라가는거다.. 가능성은 낮은데, 가능은 하다는 말씀이죠.
그리고, 그 이전 '알빠롱'글에서요.
보시듯 계절성 조정가능성,
외국인 투자자들이 풋을 솔찬히!산다는 말씀
하지만, 4,200아래는 내년으로 건너갔다는 말씀을 주시고 계시죠.
그렇다면, 선배님께서 여러 시나리오를 제시해 주셨고, 어떤 경로로 갈지 예상은 불가능 하겠지만..
대략 4,300선정도까지 S&P500지수가 하락한 이후,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계신것 아닐까요?
이 가능성 말이죠.
그렇다면.. 주식 떨어지는건가요?
디기디기동동 선배님께선 항셍지수의 상당한 하락을 예상하고 계시죠..
가장 최신 전망 역시, 항셍지수가 지금 18,000선인데 17,900~18,250정도의 밴드의 저항, 매물대로 인해 주가가 다시 떨어질 가능성을 말씀해 주셨네요.
그럼..주가 떨어지는 건가요?
그렇지 않게 보시는 선배님도 계십니다.
Jay SHIN선배님이신데요,
사진에 보시듯 화살표가 엄청..납니다.
No.7 손t의 '알빠롱' 시나리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트레이더T선배님꼐선 15,176부근의 저항이 있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어제 유의미하게 돌파했죠.
한 선배님께서 바로 뚫었노?라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돌파에 대한 컨펌을 주셨고,
그 다음 추세선 상단 저항이 있다는 말씀을 주셨죠.
뒤이어 오줌을 바지에 엄청나게 흘릴 정도의(?) 상승가능성을 응원해 주셨네요. 5파 가자!!라는거죠.
선배님께서 보시는 상단 추세선은 아마 이런 느낌일텐데요,
추세선 저항여부에 따르면 주가가 조금 더 올라갈 여지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라엘 전쟁에 따른 눌림현상까지 완벽한 수준으로 맞추셨는데요,
어쨌든 상단의 저항선을 넘어서고 쭈욱~올라간다는 생각이십니다.
Jay SHIN선배님의 생각과 일맥상통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연 트레이더 선배님의 말씀이신데요.
보시듯 '산타를 기다린다'라는 주가 상승에 대한 베팅과 전망을 전해 주셨죠.
최근 테슬라에 관한 이야기, 아이온큐에 관한 이슈들을 다룬 유튜브 영상을 게시해 주셨어요.
특히 아이온큐에 대한 영상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의 엄청난 수준이었답니다.
정연인사이트 - YouTube
Market 투자-전략? 그냥 여러 이야기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관련한 유튜브 영상시청, 전략 및 여러가지 시장에 대한 조언들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온큐는 기술적으로도 '찰리망고 선배님'의 가중이동평균선의 지지를 잘 받고 올라가는듯한 모습인데요.
말씀하신 120일과 20일 가중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올라 60일선에 안착한 그런모습이죠.
soxx와 qqq역시 비슷한 상황이랍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나스닥100지수의 ETF)
내용의 흐름을 보시면요.
초반엔 당장의 눌림가능성을 높게 보시는 선배님들의 전망을,
그리고 중후반부엔 저항선을 오히려 돌파했으니! 더 위로 갈거란 전망을 담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드렸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앞서 적어드린 결론을 다시 보시죠..
1. 기술적 분석가들에 따르면, 나스닥지수는 어제의 상승, 그리고 조금 더 오를 시 '강한 저항영역'에 도달한다고 평가한다.
- 하지만 상승추세가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이다.
2. 매크로를 보는 선배님들에 따르면 큰 그림에서 주가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장기호황)
- 70년대와 같이 고금리가 오래 유지되고, 주가가 10년간 박스권에 머무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더 오른다는 생각이다.
- 미국은 장기적인 호황을 준비하고 있다.
- 미국의 경기와 앞으로 나올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3. 기술적 분석가들에 따르면, 주가가 14,000 중반정도의 지지영역까지 다시한번 내려갈 가능성 역시 있다고 평가한다.
4. Long bias가 나은 시점이다.
네..그렇습니다.
오늘은 PPI발표, 새벽엔 FOMC의사록이 발표됩니다.
지난 FOMC를 기억하시나요?
지난 FOMC에선 제롬파월의장의 연설로 인해 장 중 주가가-0.8%까지 하락한 이후..
하락추세를 지속하는 그림을 보여줬더랍니다.
그렇다면 FOMC 의사록을 보고.. 시장의 반응이 부정적일 수도 있을까요?..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 연준 인사들은.. 10년짜리 국채금리의 하방에 힘을 가하고 있어보여요.
보시죠.
ECB도 볼까요?
네.. 보시듯 미 연준에서 완화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모기지은행협회(MBA),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서..
제롬파월 미 연준의장에게 금리인상을 중단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답니다.
양적긴축이나, 금리정책에 제동이 걸리는 걸까요??..
아님 자산시장, 경제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걸까요?
모릅니다.
하지만.. 미 연준의 태도가 변해야할 상황인것같다는..정도의 생각은 듭니다.
FOMC의사록이 악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FOMC이후 바껴야할 필요성이 생겼고, 미 연준 인사들이 '추가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신중한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물론 FOMC의 파월의장 인터뷰에서도..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선 신중&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당시 주택시장 영향이나 실물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약간의 회의적 시각에.. 시장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죠.)
최근 중국, 일본등의 국채매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러나, 김일구전무님께선 미 국채시장의 규모와 중국의 국채 매도규모를 감안하면..
진짜 10년짜리 국채금리를 올린 요인은 바로 '미 연준의 개입'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죠.
채권시장이 거의..미 연준에 의해서 움직이는 상황이라고요.
오건영 팀장님 역시 로리로건 총재께서 매파적 입장에서 태도가 바뀌었다는 말씀,
그리고 미국채 10년짜리 금리는 실질중립금리+기대인플레이션+기간 프리미엄으로 구성되며..
'미 연준의 시장달래기'라는 표현과, 'Higher for longer'이라는 연준의 '강한 의지' 통해 국채시장을 움직이는 미 연준의 영향력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의 결말은요.
장기 수익률이 오른 것이 '우리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라면,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실제로 그들의 기대를 따라야 할 수도 있다..
즉, 금리가 높아야 할 요인이.. 인플레이션이나 경기 호황등에 있다면.. 미 연준은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경기호황이 지속되고.. 자산가격 상승이 지속되어 소비가 탄탄하게 받쳐준다면..
장기금리를 굉장히 높게!유지한 채로 기간 프리미엄이 채권시장에 반영될 수 있다는..그런 말씀입니다.
(그냥.. 경기 좋고 인플레 높은상태로.. 고금리가 장기간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어제 본 유튜브를 다시 시청했는데요. 김일구 전무님께선 미국이
'장기호황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내용 중에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미국에 경기침체가 오기보단.. GDP Now가 판단하는 바로, 일단은 경기가 좋고, 소비또한 탄탄하다고요.
인스타등의 소셜미디어에 영향을 받아 사람들이 돈이 있으면 소비해 버리는.. 허무주의가 소비를 자극한다는 말씀 또한 전해주셨죠.
그렇다면 장기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 또한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언젠간 그것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올해말~내년초 상간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요.
실적발표에 기대를 걸어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국 기업의 실적 및 재무를 잘 보시는 선배님의 쪽지를 한 편 받았는데요. (두 분께 쪽지를 받았는데요, 정리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체로 10월중순부터 시작, 그리고 이후 발표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전해 주셨어요.
쪽지이기에 내용을 세부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미 연준의 태도변화&강한 경제&중국의 경기부양 의지..(물론 한국&중국의 경기는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이 3가지가 만나 주가상승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요?
하지만 '기술적 상황에 따른' 저항영역에 도달했으니.. 한번 주가가 크게 내리게 될까요?
모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결론의 4번 내용에 대해서.. 저는 상당히 공감이 간다..라는 생각을 전해드립니다.
결론입니다!(3번복붙하네요..^^)
1. 기술적 분석가들에 따르면, 나스닥지수는 어제의 상승, 그리고 조금 더 오를 시 '강한 저항영역'에 도달한다고 평가한다.
- 하지만 상승추세가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이다.
2. 매크로를 보는 선배님들에 따르면 큰 그림에서 주가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 70년대와 같이 고금리가 오래 유지되고, 주가가 10년간 박스권에 머무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더 오른다는 생각이다.
- 미국은 장기적인 호황을 준비하고 있다.
- 미국의 경기와 앞으로 나올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3. 기술적 분석가들에 따르면, 주가가 14,000 중반정도의 지지영역까지 다시한번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다.
4. Long bias(주가상승 편향)가 나은 시점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글은 적기전에 고민을 많이했어요..ㅠ-ㅠ.. 어떻게 시장을 봐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배님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찾아보고..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고민한 만큼 내용을 적는데 있어서는 별로 힘이 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사진만 많네요..^^..)
쭉 읽어보시면 내용이 주가 상승에 편향적인데..틀릴 수도 있습니다.. 큰 폭락이 나올지, 대세 상승장일지.. 오랫동안 횡보할지.. 쌍바닥 3바닥을 만들어내며 다시 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나올 CPI, PPI, FOMC회의록같은 이슈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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